즐겨찾기+  날짜 : 2024-04-27 13:25: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사설

도 조직개편안 통과 현안 해결 속도 내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05일
ⓒ e-전라매일
전북도의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이 지난달 30일 도의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2실·9국·2본부에서 3실·9국·1본부로, 정원은 37명이 늘어난 5,471명으로 확정한 것이다. 이로써 민선 8기 김관영호는 경제 회복을 위한 기업유치와 교육협력 등 지사 공약사업을 심도 있게 추진할 기반 확보를 마련해 개혁적인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관영 도지사가 추진하는 전북경제 살리기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시스템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도는 이 같은 시스템 변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도지사 직속의 기업유치지원실을 새로 설치해 그동안 분산 추진되던 기업유치기능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이의 효율화를 위해 정무부지사를 경제부지사로 변경하고, 행정부지사 소속이던 농생명축산식품국을 경제부지사 소속으로 이관해 경제부지사가 도청 경제 전반을 통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도와 교육청, 대학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교육협력추진단도 신설했다. 조직개편 단계에서 말썽의 소지를 안고 있던 ‘무보직 사무관제’는 협의 끝에 기존의 254개 팀장 자리 중 135개 팀장만 살리고 121개 팀은 보직을 폐지해 실무업무를 담당하도록 했으나 도의회의 반대로 92개 팀만 살리고 나머지는 실무업무를 담당하도록했다. 하지만 인사가 만사라는 말처럼 인사 뒤끝은 그다지 조용하지는 못할 것 같다. 사기 저하와 업무 과부하 요소가 크기 때문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관련 시행규칙과 정원 계획변경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달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전북도의 변화와 혁신을 기대한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05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살아서 돌아오라, 살려서 돌아오라!  
김제시, 안전한 식·의약 환경조성과 감염병 예방 집중  
군산시민을 위한 일자리가 뜬다  
남원시, 스프링피크 맞아 자살 사망 예방 집중관리 총력  
초록물결 ‘제21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로 오세요  
깊은 고민으로 공간에 입체감 입혀… ‘희망의 장수’로 새단장  
‘드론실증’ 통해 남원형 드론 활용서비스 모델 구축  
공감과 소통으로 민원서비스 듬뿍! 민원만족도 채움  
포토뉴스
전북대,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 개최
전북대는 25일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교 
국립전주박물관, ‘문방사우를 찾아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누리과정(5~7세)과 연계한 단체 교육프로그램 문방사우를 찾아라를 4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l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 세계화를 위한 발판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은 지난 4월 3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방문해 ▲세종학당재단의 유럽거점과의 전통 
국립군산대학교 김정숙 교수, 개인전 ‘숨’ 개최
국립군산대학교 미술학과의 김정숙 교수가 오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개인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전북 
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공예주간 전라도 일반참여처 모집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이 ‘2024 공예주간’ 행사에 함께할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 작가와 단체 등의 일반참여처를 오는 17일까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55. 남양빌딩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