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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희망 찾기, 김관영 새 도지사에 바란다(1)

행복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곳
전북을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의 제일되는 희망이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06월 23일
ⓒ e-전라매일
‘고시 3관왕 희망전도사 김관영’이 ‘젊고 실력 있는 후보’로 인정받아 59만 1510표(82.11%)를 얻어 새로운 민선자치단체장으로 당선됨으로써 전국 최연소 도지사와 전국 최다득표라는 명예를 안게 되었으며, 전북도민으로서는 패기있고 능력있는 참신한 일꾼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엄청난 성공과 영예의 이면에는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지적한대로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지가 일당 독주 속에서 경쟁도 없고, 책임도 지지 않고, 여당도 없는 3무(三無)지방자치 정치라는 비난이 함께 하며, 안타까운 사실은 한때 전국 GDP의 4%를 차지하던 전북의 경제 규모가 2%대로 내려앉아 16개 광역 시·도 가운데 최하위라는 불편한 현실이 그를 마주 하고 있다.
당선인은 선거 공약으로 임기 내 대기업 계열사 5개 이상 유치와 일자리 창출, 전북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 민생경제 회복 등을 약속했다.
그러나 그 구체적 방법과 방안은 도민들에게 명확하게 각인되고 있지 못하다.
물론 대기업 계열사 5개이상 유치라는 약속은 전북에 꺼져가는 경제불씨를 다시 지핀다는 희망을 안겨주기는 하지만, 전라북도의 경제구조가 여전히 농업이라는 전통적 경제 구조 속에 있기 때문에 그 약속이 현실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
그 가운데서도 다행스러운 점은 지금까지 전북 정치권이나 관료, 공직사회에서 기득권을 차지해왔던 전주고 중심에서 벗어나 역사적으로 세계와 가장 먼저 소통하고 개방된 창구가 되어온 군산에서 새로운 지도자가 배출되었다는 것이며, 전북도 인수위원장에 지명된 은성수 전 금융감독위원장 역시 그와는 서울대 경제학과 동문으로 1984년 행정고시(2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라 전북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래서 이러한 기대를 안고 새로운 2022년 지방자치 정부에 3가지의 희망을 제안하고자 한다.
1) 베이비 부머시대 730만명 은퇴자들이 가장 살고 싶은 곳 전북, 아름다운 산과 들, 풍요로운 서해바다를 품은 맛의 고장, 한반도에서 가장 평화로운 전북이 되는 희망
2) 4차 산업혁명의 미래가 전북의 끝이 보이지 않는 지평선 푸른 생명이 자라는 평야에 있으며, 첨단 스마트 농생명 과학기술과 만나 꽃피울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하리라는 희망
3) 또한 K-POP의 고향이자 중심도시가 될 전북이 전 세계 젊은이들이 꼭 한번 찾고 싶은 꿈의 장소가 되리라는 희망이다.
90이 된 늙은 어머니가 항상 하는 말 ‘전주가 말여 참 살기 좋은 곳이여. 비가 많이 오나 가뭄이 드나, 큰 사고가 나나? 이렇게 편헌 곳이니 자네도 돌아와 살아?’
청동기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에서 가장 살기 편안한 곳이 바로 전라도. 그 증거로 선사시대 무덤인 1500여기의 고인돌 유적이 전 세계에서 가장 밀집되어 분포되어 있는 고창이 우리 고장에 자리한다.
전북은 본래 이런 곳이며 여기에 넉넉한 우리 도민들의 인심이 함께 한다. 90이 된 어머니, 함께 나이 들어가는 아내, 그리고 자녀들이 우리 곁에서 행복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곳 전북을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의 제일되는 희망이다.

/최공섭
프리랜서 피디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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