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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미래산업을 만들자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05일
ⓒ e-전라매일
이상기온으로 인한 스펙트럼은 참 넓다. 가뭄과 홍수가 그렇다. 5개월 동안 꺼지지 않았던 호주 산불과 강원도 산불은 지속된 건조한 대기상황이 문제였다. 올 8월 파키스탄에는 평년보다 600% 많은 폭우가 내렸다. 이로 인한 결과는 국토1/3이 물에 잠겼다. 또 하나 놀라운 사실은 파키스탄 북부지역은3배가 넘는 양의 빙하가 녹았다는 것이다. 이 모두가 기후변화로 인한 결과다. 기후위기의 온실가스는 사실 고마운 존재다.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태양계 행성들 중 지구를 중심으로 금성은 아주 뜨거운 행성이다. 반대로 화성은 무척 춥다. 이에 반해 지구는 적절한 위치에서 공전을 하는데 여기에 대기권 온실가스는 동식물에게 따뜻한 이불 역할을 하는 것이다. 문제는 과유불급이다.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가 인류 산업발전으로 인해 지나치게 많아져 더욱 온난화가 된 것이다. 이로 인해 극지방 얼음이 녹고 대양이 산성화가 되고 있는 것이다. 산성화된 바다는 탄산칼슘 형성을 방해하고 탄산칼슘에 의존하여 외골격을 형성하는 산호초의 성장을 방해하게 된다. 해수는 대기의 높은 온도를 받아드린다. 수온상승은 해수 부피를 팽창하게 되고 결국 해수상승이 되게 된다. 제주 산방산아래 용머리해안의 투어코스는 썰물 때만 사용이 가능하다. 해수면 상승이 되었다는 증거다. 특별히 만조와 홍수시 물에 잠기는 서해안과 남해안의 면적은 가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미국의 해양저지대에서는 땅값이 7%정도 하락된 사례를 가진지 오래다. 베트남 남부 해양저지대의 농지는 해수면 상승으로 없어지게 되고 이로 인한 식량난은 가중 될 수 밖 에 없다.
동해안에서 명태와 오징어는 멀어져 가고 있고 제주해양 식물과 어류는 부산 앞바다와 독도로 이동하고 있다고 한다. 제주 바다는 점점 아열대 식물과 아열대 물고기가 서식하게 될 것 같다. 지난 100년보다 최근30년의 해수상승이 더 많았다. 특별히 한국에서는 해수온도가 3.6도씨가 상승했다. 전 세계 평균은 2.0도씨 였다. 온도상승으로 해수면 상승은 꾸준하게 빨라진 것이 사실이다. 지구 대기온도 평균1.2도씨 상승했다고 한다. 평균온도 1도씨 변화가 얼마나 심각할까? 우리 체온과 비교해 보자. 무시 못할 또 하나는 1도씨 상승이 대기의 이상기온 폭팔력이 10% 상승한다고 한다. 그래서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에서는 1.5도씨를 고수하려고 노력한다. 피팅포인트(Tipping Point) 즉 자연적으로 회복탄력성이 있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위기는 기회다. 무조건 지금 당장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이 시급하다. 국가나 광역단체 그리고 지자체에서는 탄소중립 추진해야 한다.
기후변화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화석연료를 생산하고 제품을 만드는관련 기업들? 무관심한 정치인? 화석연료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 궁극적으로 누가 선택권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이 선택권을 중심으로 공급망의 연결고리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ESG경영과 ESG생활을 삶의 근간으로 삼아야 될 때가 이미 온 것이다. 위기는 기회다. 생존의 문제인 CCUS와 같은 탄소중립 관련 산업을 준비하자. 해수면이 높은 네델란드 처럼 위기 전에 수상도시, 수상목장을 준비하는 그들에게서 배우자.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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