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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철, 졸음운전 각별히 주의하세요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19일
ⓒ e-전라매일
지난 10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원인 1위는 졸음운전. 치사율도 과속사고 치사율의2.4배,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의 1.5배에 달한다.
특히, 날씨가 풀려 기온이 오르는 봄철이 되면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늘어난다.
그렇다면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첫째, 장거리 주행 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운전 1~2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가져야 한다. 이때 엄지와 검지 사이 부분을 눌러주기 등 간단하게 지압을 하거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 것도 졸음 방지에 도움이 된다.
둘째, 운전 중에 졸음이 밀려오면 껌이나 사탕 등 음식물을 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턱과 근육이 움직이면서 뇌에 산소를 공급하여 졸음을 이겨 내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셋째, 수시로 차량 내 환기를 해준다. 장시간 운전으로 차 내에 산소량이 낮아지면 졸음이 몰려올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법을 모두 활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눈꺼풀이 무거워 자꾸 아래로 쳐진다면 가까운 졸음쉼터를 이용하여 쪽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졸음쉼터 간 표준간격은 15km로 설정되어 있어 휴게소 간 거리에 1개에서 3개까지 쉼터가 존재한다.
졸음쉼터의 위치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휴대폰 앱 한국도로공사 제공 ‘쉼마루’ 또는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고속도로 졸음쉼터 설치현황 지도’ 앱을 다운 받아 보면 한눈에 전국 졸음쉼터를 확인 할 수 있다.
따뜻한 봄날의 즐거운 나들이, 자칫 졸음운전으로 인해 나와 내 가족 그리고 타인에게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졸음운전 예방에 각별히 주의 하자.
/부안경찰서 경무계 경장 오보람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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