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졸음운전 조심 당부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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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투를 입지 않고 외출을 하여도 포근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기온이 오르면 자연스레 춘곤증이 찾아오는데, 이는 졸음운전을 유발하여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운전자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서서히 빠지게 되는 졸음운전이 사고로 이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초로 매우 짧다. 그리고 운전자는 이 순간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데 이를 ‘블랙아웃’ 현상이라 한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 상태인 졸음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도 위험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여 피해가 큰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운전하는 중간중간 자동차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한다. 특히 여러 사람이 탑승한 경우, 자동차 내부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에 더 큰 주의가 필요하다. 둘째, 차 안에 껌을 비치하여 졸릴 때 먹으면 졸음을 이겨 내는데 도움이 된다. 셋째, 졸음이 쏟아져 정상적인 운전이 힘든 상태에서는 졸음쉼터를 적극 활용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한다. 졸음운전은 나 자신만이 아닌 타인의 소중한 생명까지 한 순간에 앗아갈 수 있는 만큼 매우 위험하다. 빠르게 가는 것 보다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조금은 여유로운 상태에서 안전하게 운전하여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자. /익산경찰서 교통관리계 이용민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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