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작은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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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는 특정 목적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가 살인, 납치 등 다양한 방법의 폭력을 행사해 사회적 공포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하는데 그 규모와 형태가 대형화·다양화되고 있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로 민간의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불특정 다수를 목표로 하는 폭발물·총기 난사 또는 생물테러 등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우리도 더 이상 테러로부터 안전한 국가가 아니며 일상생활에서 항상 테러위협에 대비를 해야 한다. 예측 불가능한 테러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정보수집과 공유는 매우 중요하고 유관기관과 실질적인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리고 실제 테러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우리 경찰은 사전에 도상훈련, 모의훈련, 관계기관과 합동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수가 모여있는 곳에서 거동이 수상한 사람과 폭발물이 의심되는 가방, 소포 상자 등을 발견했을 시 절대 손대지 말고 폭발 의심물체 반대 방향으로 대피하는데 이때 승강기가 아닌 비상 계단을 이용하고, 건물에서 충분히 떨어진 곳까지 안전하게 대피한 후 112에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 하나쯤 괜찮겠지’하는 생각을 버리고, 사소한 것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때 더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부안경찰서 경비작전계 김성환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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