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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운전은 음주운전이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05일
ⓒ e-전라매일
‘숙취’는 술에 몹시 취한 뒤의 수면에서 깬 후에 특이한 불쾌감이나 두통, 또는 심신의 작업능력 감퇴 등이 1∼2일간 지속되는 것을 뜻한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지인과의 술자리는 즐겁다. 하지만 지나치게 마시는 게 문제다.
과음을 하여 ‘다음날 잠을 자고 운전을 하면 음주운전이 아닐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런 마음에 운전대를 잡고 출근을 한다.
하지만 과음한 다음 날 아침 운전은 여전히 위험천만한 행동임을 알아야 한다.
늦게까지 술을 많이 마셨으면 아침에도 음주측정수치가 나올 뿐만 아니라 운전에도 지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혈중알코올농도는 시간당 0.015%P 씩 떨어진다.
소주 두병 정도를 마셔 혈중알코올농도 0.15% 이상의 만취 상태였다면 10시간은 쉬어야 알코올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충분한 시간 잠을 자거나 시간이 지난 뒤에 운전대를 잡아야 한다는 소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그 다음 날 아침에 출근을 하거나 무슨 일이 있을 경우에는 술을 조금만 마시고 일찍 들어가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것도 습관인 것 같다.
음주운전을 한 번 한 사람의 경우 계속해서 그게 습관이 되어 술을 마시면 자연스레 운전대를 잡게 된다.
실제로 음주운전 단속을 하다 보면 예전에 경력이 있는 운전자를 종종 볼 수 있다.
음주운전은 처음에 습관을 잘 들이는 게 중요하다. 또 혹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주변에서 만류하는 문화가 있어야 한다.
과음한 다음 날 아침운전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 술을 조금 마시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진제
전주완산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사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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