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6 06:17: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독자투고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 수칙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9일
ⓒ e-전라매일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러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최근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자전거 이용자도 급증하고 있다. 자전거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체력 증진 및 출퇴근 등 용도가 다양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자전거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다. 자전거 교통사고 원인으로는 안전의식 부재가 제일 크다.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자전거 운행에 앞서 안전모를 꼭 착용해야 한다.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를 보면 90%가 안전모를 미착용해서 사망으로 이어졌다. 안전모만 착용해도 머리를 보호할 수 있어 중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낮다.
안전모 미착용 시 안전모를 착용한 사람에 비해 성인은 8.8배, 어린이는 12배이상 위험해지기 때문에 안전모를 꼭 착용해야 한다.
둘째, 자전거 운행 시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해야한다. 전용도로가 없는 경우에는 차도 가장자리 우측으로 붙어 통행하여야 한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 제2조의 의하여 ‘차로’ 분류 되어 도로로 다녀야한다. 차로 인식하지 않는 편견 때문에 도로, 인도, 자전거도로 모두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도로, 인도 등 여기저기 다니다 자동차나 사람과 접촉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셋째, 자전거 음주운전은 절대 금지이다.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면 범칙금 3만원, 음주측정 불응시 10만원의 범칙금을 부과되니 명심하자.
넷째, 야간 운행 중에는 특히 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밝은 색 옷을 착용하고 자전거 후미에 라이트를 장착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자전거 안전수칙과 법률을 준수해 운행해야 하고, 나아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 관심이 필요하다.
/ 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김민지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민선8기 3주년 전춘성 진안군수, “지속가능 생태치유도시 실현,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본  
시민과 함께 일군 빛나는 3년, 정읍의 담대한 변화 이끌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군-정치권 노력끝에 노을대교 2030년 개통 청신  
지해춘 군산시의원의 생활밀착 의정 “발로 뛰어야 도시가 보인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심덕섭호 3년,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 열었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심덕섭호 3년,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 열었다  
“전주의 결의, 만주의 승전” 봉오동 전투 105주년 전북서 되살아난 항일의 불꽃  
전주의 결의, 만주의 승전” 봉오동 전투 105주년 전북서 되살아난 항일의 불꽃  
포토뉴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여름방학 특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이 여름방학을 맞아 정읍 황토현에 위치한 동학농민혁명박물관에서 하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국립무형유산원, 고(故) 강선영 명인 삶과 예술을 무대에 올린다
전통예술의 본산인 국립무형유산원이 우리 춤의 거장, 고(故) 강선영 명인을 예술로 추모한다. 국립무형유산원(원장 박판용)은 오는 7월 25일과 
한국예술문화명인전 `2025名人 同樂展` 전북 예술회관에서 성료
한국예술문화명인 전북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상휘)가 주관하고 (사)한국예총과 (사)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의 후원으로 열린 한국예술문화명인 초대전  
익산시티투어 전면 개편…관광도시 도약 `본격 시동`
익산시가 시티투어를 전면 개편하고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는 관광 콘텐츠 재구성, 예약 시스템 개선, 지역 상생모델 강화 
전주천년한지관, 두 번째 기획전
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이 전주천년한지관에서 두 번째 특별기획전 ‘그럼에도 꽃이었다’를 선보이며, 전통 공예 지화(紙花)를 통해 인간의 삶과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