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치인’만들기, 정치 후원금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04일
정치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권자는 어떤 유권자일까? 그렇다면 가장 꺼려하는 유권자는 어떤 유권자일까? 정치에 무관심한 유권자가 전자이고 정치에 적극 참여하는 유권자가 후자일 것이다. 판옵티콘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은 무언가로부터 감시받고 있다고 느낄때 더 올바른 행동을 하려고 노력을 한다. CCTV가 설치된 지역에 쓰레기를 버리지않는 것이 그 예일 것이다. 주권자인 우리가 우리의 권한을 이양받은 정치인이 국민의 뜻대로 올바르게 정치를 하게 하기위해서는 철저한 감시 즉 정치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럼 정치에 참여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국민모두가 정당에 가입하거나 시민단체에서 활동하고 나아가 후보자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 방법이 아니더라도 정치에 참여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투표참여, 인터넷을 통한 의견개진, 정치후원금 참여 등이다. 그 중에서 정치후원금에 참여하는 것은 정치인이 불법 정치자금이라는 유혹에 빠지지 않고 국민을 위한 정치활동에 최선을 다하게 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인간은 ‘우리 것’보다 ‘내 것’에 더 애착을 느낀다. 내가 후원한 정치자금으로 정치활동을 하는 정치인은 ‘나의 정치인’이 되는 것이다. 정치후원금 기부 방법은 쉽고 간편하고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정치후원금센터(www.give.go.kr)에서 신용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계좌이체, 휴대폰 요금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정치인이 가장 어려워하고 꺼리는 유권자, ‘나의 정치인’을 가진 유권자가 되기 위한 쉬운 방법 정치후원금을 후원해보자.
/전북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 주무관 이현석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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