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후 청소년 일탈에 대한 관심 필요”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1일
2019년 수학능력시험 한파가 지나갔다.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이 필요한 시기이며 해방감에 들뜬 청소년들의 일탈행위에 대한 각별한 관심 또한 필요한 시기이다. 전북지역의 경우 13개 시·군 61개 시험장에서 1만9159명이 수능을 치렀다. 수학능력시험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수능시험 이후 자녀들의 생활지도이다. 해마다 우리 주변에서 탈선행위와 비행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되어 왔고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결과도 우리는 자주 봐 왔다. 부모들은 인성에 매 말라 있는 학생들에게 자기개발에 좋은 문화예술·체육활동 등을 하면서 대학진학까지 허송세월을 보내지 않도록 희망과 열정을 키워야 할 것이다. 또한 경찰에서는 지자체 등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으로 선도 보호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러한 경찰과 지자체의 선도보호 활동만으로는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에는 부족하다. 그래서 부모들과 교육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성년으로 접어드는 이때 스스로의 인생에 오점을 남길 수 있다는 긴장을 끈을 늦추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다.
/순창경찰서 남계파출소 순경 김상준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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