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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합시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7일
ⓒ e-전라매일
아침 저녁으로 따뜻한 겉옷을 챙겨야 하는 가을철 밤낮 일교차가 커진 일상에 접어들었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사람이 적은 야외 장소나 등산 등을 위해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지역 이동시 사람이 많은 야외 장소는 피하고 사람 간의 거리 유지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을 하라는 개인 방역 수칙을 따르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안전운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
가을철에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원인 중 하나는 안개이다. 안개는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자주 발생하고 이로 인하여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시야 확보를 어렵게 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을 높인다.
안개가 있을 때 차량 운전자는 안개등 또는 차폭 등을 켜고 운행해야 한다. 도로교통법 제37조에는 전조등, 차폭등, 미등을 켜야 하는 상황에 대해 나와 있는데 안개가 낀 도로에서의 운행이 포함된다. 안개가 심하다고 상향등을 켜는 것은 오히려 난반사를 일으켜 시야 확보가 더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안개등과 전조등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비상등을 켜서 내 차의 위치를 알리는 것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또한 앞 차량과의 차량 거리를 2배 이상 늘려야 한다. 안개가 짙은 날은 앞차와의 추돌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차간거리를 늘리고 운행 속도를 줄여 급제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이 필요하다. 따라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 근거로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100m 이내인 경우 최고 제한속도의 50%를 줄인 속도로 운행해야 한다.
안개가 낀 날에는 평소 맑은 날보다 운전 시야 확보가 어려우므로 속도를 줄여 감속 주행하고 시야만으로는 상황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는 창문을 열어 시각뿐 아니라 청각까지 동원하는 것도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댐이나 강변, 하천도로 주변 운행 시에 더 주의해야 한다. 새벽이나 아침에 다른 도로에 비해 상습적으로 안개가 짙으므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개 주의 및 교통법규를 준수한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가 예방되기를 바란다.
/주천용담파출소 경위 황은성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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