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10-23 23:23: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독자투고

이륜차 및 전동킥보드 등 음주운전 지양해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08월 03일
ⓒ e-전라매일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여름 휴가. 많은 이들이 들뜬 마음으로 계곡이나 바다를 찾거나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뵈러 고향을 방문하기도 할 것이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 친구, 지인들과 여름 내음을 맡고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야담을 하는 것도 좋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고민들을 살얼음이 뜬 소주나 맥주를 마시며 털어놓는 것도 여름휴가의 묘미라고 할 수 있겠다.
이렇게 즐거운 여름 휴가를 좋은 추억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우리가 간과하면 안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음주운전”이다.
“음주운전”이라고 하면 흔히들 ‘술을 마시고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만을 생각하고 오토바이나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을 운행할 때는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와 같은 생각은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접어두는 것이 좋다.
오토바이나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의 교통사고의 경우 몇몇 사람은 ‘에이, 저거 부딪친다고 얼마나 다치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오산이다. 오토바이나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의 교통사고에도 인명피해가 생길 수 있고 사고의 규모도 결코 작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토바이도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술을 마시고 운행 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여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게 되어있고, 자전거와 전동킥보드의 경우에도 음주운전을 처벌하는 조항이 있다. 또한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에게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닌 선량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오토바이나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을 이용한 ‘음주운전’도 결코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될 것이다.
오랜만에 맞이하는 여름 휴가를 즐거운 기억과 좋은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이주희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순경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08월 0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가을캠핑, 무주어때?  
‘한국의 샤모니’ 꿈꾸는 장수, 국제산악관광메카 발돋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순창장류축제 오감 사로잡다  
<민선 8기 2주년> 여성·아동·청소년 모두 행복한 김제 만들기 총력  
늘어나는 고층 건축물,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최다 관광객 기록 또 경신 임실N치즈축제 ‘흥행 신화’  
미륵사지 석탑 품은 익산 신청사, 새 도약의 시작  
무주치매안심센터, ‘기억은 오래오래 상실은 천천히’  
포토뉴스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춘향이를 찾습니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특별전 연계 교육 프로그램 '전지적 몽룡 시점, 춘향이를 찾습니다'를 신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가을밤 떠나는 ‘전주 도서관 여행 야간코스’
전주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주 도서관 여행 야간코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 
전세계 한상, 전주의 맛과 멋에 ‘흠뻑’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를 위해 전주시를 찾은 전세계 한상인들이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 곳곳에서 전주의 문화를 즐겼다 
제2회 전주한복문화포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11월 9일에 개최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통문화 중심도시 전주에 한복인들과 함께 한복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 김해 간다
(재)전주문화재단의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 공연이 ‘2024 전주브랜드공연(마당창극) 문화예술 교류사업’으로 다음 달 경상남도 김해시를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