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7-27 22:05: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독자투고

낮에도 밤에도 음주운전은 하지마세요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5월 07일
ⓒ e-전라매일
최근 어느 뉴스를 봐도 음주운전에 관한 기사가 빠지지 않는다. 연이어 터지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하여 사람들도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 발생한 대전 스쿨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여 일으킨 사고여서 주간 음주운전에 대해 뜨거운 이슈로 자리잡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전체 음주운전 교통사고 중 주간 음주운전이 1,351건이다. 이는 40%가 넘는 수치로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다. 이 수치는 작년 동기간보다 약 500건 높은 수치로 주간에 음주운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흔히 야간에 음주단속을 할 거란 생각에 주간에 음주하는 사람들이 생기자 일어나는 것이다.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일명 윤창호법이 생긴지 4년째이지만 아직도 음주운전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음주운전을 범죄가 아닌 단순 실수로 치부하곤 한다. 하지만 술을 한잔이라도 마신 후 운전대를 잡으면 잠재적 살인자가 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는 것을 절대 잊으면 안 된다.
경찰에서는 주간·야간 불문하여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취약장소와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면밀하게 살펴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음주운전을 할 시 처벌이 한층 더 강해졌다. 바로 보험 혜택이다. 앞으로는 의무보험에 경우 사고원인 구분 없이 대인, 대물 보상한도액 전액에 대해 본인이 부담하도록 개정이 되었다. 음주사고로 대인, 대물이 병합하여 손해가 발생하면 최고 1억 7000만원까지 부담해야한다.
음주운전은 피해자뿐만 아니라 피해자 가족들의 삶도 파괴하는 잔인한 범죄이다. 술자리 약속에는 차를 가져가지 않도록 하고, 설마 하는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하길 바란다.

/허만옥 계장
고창경찰서 교통관리계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5월 0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고창, 5대 전략산업과 세계유산 7관왕 대업으로 날아올랐다  
남원시, “기업지원 적극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룰 것”  
김제시, 민선8기, 교육에 날개 달고 문화의 꽃길 연다  
< 장수군 민선8기 최훈식 군수 취임 2주년 > ‘작지만 강한, 부자 농촌 장수군 건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D-100> 전북 경제영토 세계로 넓히기 위해 만반의 준비  
< 정읍시 민선 8기 2주년, 핵심 정책 본궤도 >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펼치  
<정성주 김제시장, 민선 8기 취임 2주년>“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살아있는 정책 펼칠  
군산시의회 전반기 2년, “새만금과 지역 미래 위해 최선”  
포토뉴스
“7월 Play남원 아카데미, 한문철 변호사 초청” 강연 개최
 
“기차 타고 임실 여행” 천만관광 실현 탄력
- 철도여행 활성화 MOU 체결, 정부·공공기관·지자체 협업 
정읍시, 상교 작은도서관 개관 10주년 맞아 새단장
 
남원시, 로맨스판타지 웹툰「향단뎐」조회수 100만 돌파
 
‘2024 정읍 물빛 축제’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개최
‘여름’과 ‘젊음’, ‘힙합’을 연계한 차별화된 젊음의 여름 축제가 내달 정읍천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열린다.시는 ‘2024 정읍물빛축제(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견훤로 501.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