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2 09:57: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독자투고

112 허위신고, 최대 500만원 과태료까지 물을 수 있습니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4년 08월 26일
얼마 전 테러신고가 접수되었다.
“00중학교를 테러하고 자수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신고 접수 즉시, 김제경찰서장의 지휘하에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우선적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을 통제하는 등 주민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평온을 유지한 후 학교 주변 등을 1차적으로 확인하였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전북경찰특공대가 2차적으로 진출하여 건물 내부 외부 그리고 옥상 및 지하실까지 입체적으로 확인하였으나 결국, 허위신고로 드러났다.
같은 중학교 이름을 가진 충남경찰청에도 동일한 내용을 전파하였고, 별다른 피해없이 허위신고로 간주되고 신고자를 추적중이다.
현행 112신고의운영및처리에관한법률에는 거짓신고한 사람에 대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할 수 있는 규정이 담겨있고, 시행령은 위반 횟수 1회에 200만원, 2회에 400만원, 3회 이상은 500만원으로 금액을 정해 놓았다.
전북경찰청이 집계한 112 허위신고는 △2023년 151건 △22022년 112건 △22021년 110건에 매년 증가세다.
허위신고는 경찰력을 낭비해 우리 이웃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험하게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며 또 그 피해는 바로 우리의 가족 등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꼭 필요한 곳에 출동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결국 112 허위신고자는 처벌될 것이다.

/양미나 (김제경찰서 신풍지구대)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4년 08월 2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국정 혼란 속 도민 안정 · 민생 회복 의정활동 총력”  
임실교육지원청, 작지만 강한 교육혁신 중심으로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교통 도시로 도약  
민선 8기, 무주다운 삶터·일터·쉼터로 눈도장  
변화의 10년, 도약의 1년… 다시 시민과 함께  
김제시 경제도약 이끌 구심점, 김제상공회의소 개소식  
전주세계소리축제 “본향의 메아리, 세계를 울리다”  
‘정읍보물 369’ 브랜드, 지역 도약의 ‘신호탄’  
포토뉴스
전주문화재단, 오스트리아에서 수묵화 워크숍 개최
전주문화재단이 전주한지의 세계화를 위한 예술 교류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재단 산하 한지산업지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오 
국립전주박물관, 개관 35주년 맞아 비전 선포
국립전주박물관이 개관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정체성을 선포하고, 지역문화 중심 박물관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 
“쓰레기 없는 축제, 품격 있는 전주로”
전주가 환경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축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발걸음을 내딛었다.(재)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과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 
“쓰레기 없는 축제, 품격 있는 전주로”
전주가 환경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축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발걸음을 내딛었다.(재)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과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 
진북생활문화센터, 미술동호회 `바투` 회원전
전주 진북생활문화센터(센터장 한천수)가 운영하는 전시공간 ‘소소’에서 지역 미술 동호회 ‘바투’의 여섯 번째 회원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