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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농업의 장, 농업의 미래를 열다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 개최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3일
ⓒ e-전라매일
김제시에는 대한민국 저수지의 효시이고, 고대 수리시설 중 가장 큰 규모였던 벽골제(사적 제111호)가 있다. 호남(湖南)의 호(湖)는 바로 벽골제(碧骨堤)를 가리킨다. 이러한 방대한 규모의 수리시설은 이 지역이 대규모의 농경 지역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농경문화의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바로 이 곳 김제에서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열린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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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2019 김제농업기계 박람회’가 개최된다.
김제시에는 대한민국 저수지의 효시이고, 고대 수리시설 중 가장 큰 규모였던 벽골제(사적 제111호)가 있다. 호남(湖南)의 호(湖)는 바로 벽골제(碧骨堤)를 가리킨다. 이러한 방대한 규모의 수리시설은 이 지역이 대규모의 농경 지역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농경문화의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바로 이 곳 김제에서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의 목적은 한 지역의 각종 사물이나 상품을 진열해 그 지역의 산업, 경제, 문화 등의 발전상을 소개하는데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김제 농업 기계박람회는 그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벽골제는 농경문화를 테마로 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가 개최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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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8,000ha의 드넓은 농경지를 가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종자산업을 선도할 전국 유일의 민간육종연구 단지를 조성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으며,
인근 혁신도시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국농수산대학 등 농업관련 기관이 다수 밀집돼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관련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한 건국 이래 최대토건사업인 새만금 개발사업이 정부의 공공주도 매립과 개발로 주요 SOC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심포 내수면이 마리나항만 조성을 위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고, 지난 3월 농생명용지 5공구 또한 김제시 관할로 결정되는 등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국가 균형발전의 축으로 김제시가 부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김제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통해 스마트팜 집적화로 청년창업 교육과 기술 혁신 등 생산·교육·연구 기능이 집약된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돼 이를 통해 우리 농업·농촌에 청년이 유입되고, 농업과 전후방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혁신모델을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신항, 새만금 수목원, 종자생명연구단지, 대규모 농생명용지, 첨단 융복합 스마트팜 혁신밸리 클러스터 조성 등 김제지역과 관련된 초대형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어 새만금 경제 중심도시로서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농업기계박람회를 통해 보여줄 김제의 농생명 산업화를 통한 발전 비전과 절묘하게 이루어져, 식품·종자·ICT농기계·미생물·첨단농업의 5개 핵심분야로 이루어진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의 중심이자,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도시인 김제시가 농·공융합형 신 산업도시로 나아가는 커다른 기폭제가 되고 있다.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벽골제에서 개최되는 ‘2019 김제농업기계 박람회’는 최첨단 IT가 접목된 친환경 농업 농자재를 종합 전시해 우리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농업인과 농업기계 제조업체와의 상생발전 및 정보교류, 더 나아가 국가 농업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활기차고 신명나는 또 다른 농업축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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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를 찾는 참관객들은 우리나라 농업기계분야의 발전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김제만의 특색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 벽골제 시설물, 농경문화 전시관, 국립김제청소년농생명센터 전망대에서의 지평선 관람 등 색다른 체험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238개 업체에서 392가지 기종 모델을 전시하고, 참관객 14만여명 유치를 목표로 전시장을 28,600㎡ 규모로 새롭게 정비해 구성했고, 방문객의 동선을 최대한 고려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모든 행사부스를 배치했으며 농업기계를 참관객이 직접 시운전할 수 있도록 연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분야별 전시품목을 살펴보면 수도작·전작·과수 분야는 경운·정지기계, 이앙(이식)·파종기계, 수확용 기계, 임업용 기계, 방제용 기계, 농업용 바이오 기계, 시비(비료, 퇴비, 영양제등)용 기계, 과수용 기계, 기타 재배용 관리 기계 등으로 구성되고 축산분야는 조사료 생산기계, 급이·급수 장치, 환기 및 공기정기, 사료작물수확기, 사료배합기, 인공수정기, 폐사축처리기, 축분건조기 등의 품목이 전시 된다. 농산물가공분야는 세척 및 선별장치, 포장·결속장치, 이송장치, 곡물가공용 기계, 육가공용 기계, 유제품 가공용 기계, 과일가공용 기계, 채소가공용 기계, 예냉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마지막으로 시설원예 분야는 시설원예 기계 및 자재, 종묘·종자, 농약, 비료·수용제, IT융복합 시설 등을 전시한다.
또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람회장 부지조성, 교통대책, 숙박시설, 주차장 확보 등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기계 전시와 함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먹거리를 한껏 즐길 수 있고, 모악산 자락에 위치한 1400년의 고찰 금산사와 귀신사, 금산교회, 아리랑문학마을, 심포망해사, 새만금개발 내부현장 등 다양한 김제의 볼거리 등을 통해 행사의 묘미를 만끽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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