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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한 군산, 존경과 사랑받는 군산경찰

최홍범 군산경찰서장 취임 100일
“치안 서비스에 대한 높아진 눈높이
‘시민의 경찰’ 자부심과 신뢰로 보답”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24일
ⓒ e-전라매일

#기다릴 수만은 없다!
먼저 살피는(先察) 군산경찰.
최 서장은 취임 간담회에서 “우리 동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주민들의 요청이 있기 전에 미리 찾아보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모습이야말로 주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경찰상일 것입니다.” 라며 든든한 이웃 같은 경찰관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군산경찰서는 여성대상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보이지 않는 눈’ 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공중화장실(25개소) 안전가림막 설치 ▲숙박업소(215개소)와 관내 대학교 기숙사·화장실에 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 ▲지자체와 합동점검반 편성, 매월 공중화장실(92개소) 정기 점검 ▲재가(在家) 지적여성장애인 가정에 성범죄 예방용 CCTV 14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성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고질적인 불안감에 깊이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먼저 살피는 치안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그 결과, 전년도와 비교해 성폭력 범죄 발생 건수가 104건에서 73건으로 29%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최근 자녀를 사칭한 문자를 전송해 편의점에서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하게 한 뒤, 상품권의 일련번호를 탈취하는 피싱 사기 등 신종 사기범죄 예방을 위해 편의점 40곳과 협업해 신종수법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홍보물을 상품권 진열대에 부착해 사기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원인별·시기별 등 다각적으로 분석해 작년 가을철 교통사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54.5%의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에 초점을 맞춰 어르신 교통사고 줄이기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매주 1회 이상 어르신이 자주 찾는 경로당을 찾아 야간 보행 시 착용토록 시인성 높은 반사 옷을 배부하는 한편,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고 수확철이라는 계절적 특성에 맞춰 야간 농기계 추돌 사고 방지를 위한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는 한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도 전념을 했다.
최 서장도 직접 참여한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하트와 네잎클로버 같은 친근감 있는 피켓과 “안전운전은 행복입니다.”와 같은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로 보행자 보호와 배려운전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989건에서 1,049건으로 5.72%가 감소, 보행자 교통사고는 221건에서 187건으로 15.3% 감소, 노인 교통사고는 255건에서 250건으로 1.9% 감소,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2건에서 1건으로 감소했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라!!(先制)
치안 패러다임이 범죄대응에서 범죄예방으로 전환되면서 치안유지를 위해선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기에, 이제 경찰은 지역 공동체 치안을 위한 연결고리 역할도 수행하게 됐다.
군산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시청, 지역주민, 대학교 학생회가 참여하는 치안협의체를 구성,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군산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0월 미룡동에 설치한 스마트안심부스는 범죄자가 따라오는 등 위급상황 시 부스 안에 들어가 비상벨을 누르면 112 상황실로 연결되는 동시에 부스 출입문이 잠기며 경찰 출동 시까지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대피시설로써 늦은 시각 홀로 귀가하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우려와 불안감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CPO팀은 추가 설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코로나 19 재확산 상황 속에서도 SNS를 통해 여론을 수렴, 112신고 시스템을 활용 범죄 발생 빈도(핫스팟)를 분석, 시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지역 골목길을 중심으로 쏠라표지병(829개)과 로고젝터(24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안심보행로’ 조성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 e-전라매일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先決) 군산경찰
“위기의 순간, 시민들은 경찰을 먼저 떠올린다. 지구대와 파출소의 신속한 출동에서부터 경찰서 모든 부서는 유기적으로 행동함으로써 세심하게 시민의 부름에 응답하는 것이 경찰의 사명이다.”라는 최 서장의 말처럼 시민의 요청에 경찰은 모든 기능이 유기적·종합적으로 대응을 해야 한다.
지난 10월 나운지구대는 ‘수천만 원을 입금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 출동, 금감원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로부터 편취한 현금을 공범 계좌로 송금하고 있던 보이스피싱 중간 수거책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한편, 미처 송금하지 못한 현금을 회수해 추가 피해를 예방했고,
이어서, 지능범죄수사팀은 검거한 중간책에 대한 끈질긴 수사로 피해 사실조차 알고 있지 못하고 있던 타 지역 피해자 2명에 대한 여죄를 밝혀내 구속 송치했다.
이처럼 군산경찰은 보이스피싱·사기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 경찰력을 집중해 시민의 불안을 덜어주고 눈물을 닦아주며 경찰의 소명을 묵묵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또한 형사과에서는 폭력조직간 보복폭행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조직원들의 소집 단계부터 경찰력을 투입해 현장에 집결한 22명을 검거하고 이 중 2명을 구속하는 등의 노력으로 시민을 불안하게 하는 조직폭력행위를 척결하고, 그 결과 전북지방경찰청이 선정하는 10월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 e-전라매일


#추워지는 날씨 속에
따뜻함이 감도는 군산경찰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은 모든 것이 풍성해 한가위라 했으나, 우리 주변에는 오히려 이때가 더더욱 쓸쓸한 이웃들이 많다. 더욱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경제에 찬바람이 불면서 소외된 이웃들의 시름은 깊어져만 갔다.
이에 군산경찰서 직원들은 주위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따뜻한 추석을 함께 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월급의 끝전을 모아 조성한 ‘좀도리 기금’을 활용해 전직경찰관, 외국인쉼터, 소년소녀 가장, 범죄피해자 등 각계각층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위문금 총 200만원을 전달했고, 또한 한 부모 시설, 가정폭력 피해가정,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소아용 마스크 400장과 “사회적 약자 보호 전북경찰이 함께합니다.” 문구가 인쇄된 마스크 스트랩 400개를 전달했다.
최 서장은 “모든 직원의 마음이 십시일반 모여 마련된 정성이 우리 주변 소외계층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보듬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군산경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공감치안을 구현해나갈 것이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 e-전라매일

#군산경찰서 따뜻한 힐링 공간으로
군산경찰서는 군산예총과 ‘지역문화예술활성화 협력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본서 2층에 아트갤러리를 조성, 서양화 24점을 전시했다. 이번 작품전시를 통해 딱딱한 경찰서 이미지를 개선하고, 코로나로 인해 업무가 과중된 군산경찰서 직원들에게는 잠시 사색과 휴식의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돼, 군산경찰서를 품격 높은 문화예술의 힐링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현재 군산경찰서 아트갤러리에는 ‘훠드 미혜 킴’ 작가의 작품이 게시돼 있으며, 군산경찰서에는 분기별로 서예화, 사진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계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9월에는 민원동 건물 전체를 통합민원실로 변경해 기존에 처리하던 민원업무 외에도 수사상담, 유실물업무, 집회신고, 지문사전등록, 실종신고 등 경찰서 기능별로 산재한 민원업무를 통합민원실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 민원편의성을 높이고, 민원인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함으로써 청사 보안성 강화 및 코로나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륙에 성공한 군산경찰, 이제는 안정적 비행으로
비행기사고의 80%는 이·착륙시에 발생했다는 통계가 있다. 비행기의 이륙은 가장 위험하고, 또한 가장 많은 연료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제 최홍범 서장이 군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지, 100일이 지났다. 이제는 활주로를 벗어나 안정된 비행경로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군산경찰서는 6년 연속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한 저력이 있는 경찰서이다. 최 서장의 리더십과 군산경찰서의 저력이 만나 27만 군산시민에게 평온하고 안정된 치안으로 보답해주기를 기대한다.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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