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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한 삶, 행복한 진안군민” 대한민국 행복지도 도내 1위


정봉운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29일
ⓒ e-전라매일


진안군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역량지수가 전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안군은 주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경제, 교육, 여가 등 7가지 항복을 종합해 평가한 대한민국 행복지도에서 전북 1위에 올랐다.
군은 이를 계기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풍요로운 진안, 행복한 진안, 모두가 잘사는 진안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할 준비작업에 분주한 전춘성 진안군수를 만나 1년간 진안군의 발자취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 e-전라매일


Q1. 올해도 달력 한장을 남겨두고 있다.
취임 이후 어떤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왔는가?

취임 이후 코로나 19 방역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달려왔습니다. 지금까지 유관기관 및 단체, 많은 군민들께서 함께 노력해주셔서 코로나 없는 청정 진안을 사수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 없는 청정 진안을 지켜나가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전 군민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습니다.
특히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과 사업에 내실을 기하고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주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Q2. 대한민국 행복지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조사는 어떤 조사인가?

국회미래연구원에서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진안군 주민들의 삶의만족도와 행복지수가 전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환경부문 전국 1위, 여가부문 2위, 건강부문 47위에 오르는 등 진안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만한 좋은 소식이 들려와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우리 진안고원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먹을거리, 넉넉한 인심으로 군민 삶의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이기도 해서 더 값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e-전라매일


Q3. 풍요로운 진안, 행복한 진안,
모두가 잘 사는 진안만들기를 목표로 공약을 내세웠다. 현재 진행상황은?

5대 분야, 33개 공약사업을 지난 8월 중순께 확정하고 사업 추진에 닻을 올린 상태입니다.
공약을 이행하는 데 소요되는 예산은 국비 795억원, 도비 104억원, 군비 357억원, 기타 52억원 등 총 1308억원 규모입니다.
공약은 △지역경제 10건 △맞춤복지 8건 △인재육성 7건 △명품관광 3건 △소통행정 5개 분야로 나뉩니다.
지역경제 분야는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지역별 특화품목 발굴 육성 △진안형 농축임산물 통합브랜드 판매시스템 구축 실현에 나설 계획입니다.
맞춤복지 분야에서는 △치매안심 돌봄시스템 구축 △여성토론회 운영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으로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저출산 고령화 위기에 대처하겠습니다.
인재육성 분야에서는 △청년학습공간 마련 △주민평생배움 지원 등을 추진합니다.
명품관광분야에서는 △우화산에 도시 숲을 연계한 생활체육 생태공원 조성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해 치유와 힐링의 명품관광 만들기 등에 나섭니다.
소통행정 분야에서는 공약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열린 진안정책위원회 운영 △적극적 민원행정 서비스 도입 등을 실천해 군민이 직접 군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합니다.



Q4.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155억원을 투입한다고 들었다. 이밖에 올해 예산 확보 부분 성과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를 다룬 연구보고서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고령화가 심각한 진안군의 지방소멸문제는 당장 눈앞에 닥친 현실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지방소멸위기와 해법을 모색하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우리 진안군이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보다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고, 더 나아가 군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자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진안군의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아이키우기 좋고 청년들이 찾아오는 진안을 만들겠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은 진안군의 첫 사례입니다. 몇 차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했으나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소통·문화·경제 365 활력거점 우화’를 비전으로 하는 진안읍 도지재생 뉴딜사업은 주민과 상인 어울림사랑방조성, 어울림센터(청년문화발전소, 사회적경제 및 청년창업, 공유오피스), 청년쉐어하우스, 미디어 아카이빙관, 우화한 거리조성, 지역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할 예정입니다.

Q5.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진안읍의 변화를 기대해도 괜찮은가?

주민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착공식을 11월 26일 가졌습니다.
진안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읍 주민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배후 마을과의 교류 확대와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총괄기구로서의 역할을 하는 통합지구입니다.
2016년 전국에서 최초 시범지구로 선정돼, 총사업비 120억원 규모(국비 84억원, 지방비 36억원)로 추진되는데, 지난 2017년도부터 실시설계 및 기본계획, 소프트웨어 사업을 진행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위한 첫 삽을 뜬 것입니다.
진안읍에 핵심시설인 사통팔달센터와 세모네모 도서관, 안전보행로를 조성하고, 배후거점시설로는 오천리에 상상공유소, 단양리에 생생농가븟, 운산리에 초록문화충전소를 신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진안노인복지관 리모델링, 진안공용터미널 개선공사를 시행, 낙후된 시설 조성 및 정비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진안읍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전달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안읍은 진안군의 중심지이자 행정·경제·의료·교육·관광의 요충지 기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통해 소재지 주변 마을은 물론, 군민 모두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6. 차별 없는 행복진안만들기를
목표로 공약을 내세웠다.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진안 실천방안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을 비롯한 군민이 지역 및 개별시설에 접근·이용·이동 시 불편이 없도록 신축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원을 조성할 때 편의시설 적합여부를 검토하는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 하반기에는 진안의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의 화장실과 군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장 화장실의 편의시설 적합 여부를 전수조사 했으며, 꾸준한 점검으로 소홀히 관리되는 부분이 있으면 즉시 조치를 취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를 건립해 일자리를 개발, 보급하고 어르신들의 경제, 사회활동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치매 어르신을 모실 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시설 공사를 금년 12월 완료하고 홍보, 입소자 모집 등 개원 준비를 통하여 ‘21년 7월 개원할 예정입니다.



Q7. 마지막으로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풍요로운 진안, 행복한 진안, 모두가 잘사는 진안을 향해 함께 손잡고 함께 호흡하며 함께 뛰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군수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정봉운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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