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캠프 선도기업 (주)유니캠프 국내 1위 캠핑카 업체로 ‘발돋움’
내구성이 좋은 다기능 루프텐트, 다락방 컨셉 등 다양한 형태의 유니밴 실용적인 수납공간 등 소비자 친화적이고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기능 탑재 엔지니어가 차고지로 직접 찾아가는 혁신적인 도입… 소비자들에 ‘큰 호응’ 4세대 신형 카니발 ‘KA4’ 기반의 차세대 ‘팝업 루프 캠핑카’ 런칭 행사 진행
안재용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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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새로운 캠핑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홀로 혹은 가족과 떠나는 차박은 이른바 성지라고 불리는 장소부터, 아무도 찾지 않는 산속까지 캠핑 마니아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고 있다. 캠핑카산업은 2020년 2월 튜닝법 개정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언텍트 문화 형성으로 국내외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산업이다. 백구특장차단지에서 캠핑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유니캠프에 대해 캠핑카의 이모저보를 알아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국내 최대 캠핑카 제조 기업인 (주)유니캠프틑 정직한 캠핑카 시공으로 주가를 올리며, 국내 1위의 캠핑카 업체로 발돋움한 기업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캠핑 문화를 보급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에 있는 캠핑인들과 소통과 정보공유를 위해 노력 지속해 오고 있다. (주)유니캠프의 빠른 성장에는 과거 캠핑카 마니아였던 오완곤 대표의 노하우와 뚝심있는 사업철학이 큰 원동력이 됐다. 내구성이 좋은 다기능 루프텐트, 다락방 컨셉 등 다양한 형태의 유니밴과 실용적인 수납공간 등 소비자 친화적이고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기능을 탑재하고, 이른바 ‘집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방문 없이도 엔지니어가 차고지로 직접 찾아가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도입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0년부터는 세계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기 직전인 3월 LA리무진쇼에 참가해 세계시장에서 제품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자사의 캠핑카로 미국 서부 LA에서 알래스카를 거쳐 다시 시애틀까지 횡단하는 기록을 세웠다. 무려 한 달여의 시간 동안 이뤄진 모든 과정은 국내 캠핑카 마니아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6일에는 4세대 신형 카니발 ‘KA4’ 기반의 차세대 ‘팝업 루프 캠핑카’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캠핑 정보를 담은 매거진을 발행하는 한편, SNS와 카페 등 온라인에서도 회원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올바른 캠핑 문화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유니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고려해 지난 2월 6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신제품 유니밴 RT CL 공개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3월말 양산을 목표로 계속해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주력모델인 스타렉스 기반의 유니밴 RT와 카니발 기반의 유니밴 RT CL을 김제시 백구공단내에 신축한 제2공장의 생산라인을 통해 제작,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가진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초 공개된 유니캠프의 신제품 유니밴 RT CL은 4세대 신형 카니발을 기반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유니밴 RT CL은 SMC 공법을 적용한 국내 최초 전동/수동 겸용 루프탑 텐트를 포함해 차박용 평탄화가 가능한 시트, 전기시설, 무시동히터로 구성돼 간단한 차박 뿐만 아니라, 낚시 등의 레저 활동에도 활용이 가능한 차량이다. 유니캠프는 지난 1월초 캠핑 및 낚시 콘텐츠의 제작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보급하기 위한 방안으로 아프리카 TV와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TV 언텍트 낚시리그(AFL)의 공식 스폰서를 맡았으며, 대회 진행과는 별도로, 아프리카TV에서 활동중인 유명 BJ들과 협업하여 영상 컨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고객층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유니캠프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도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연탄·등유 및 쌀 나눔, 무료배식, 교복 및 장학금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을 봉사하면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봉사단체를 정기후원하고,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에 대민지원 및 나눔 활동을 하는 등 모범적인 기업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안재용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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