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6 07:24:4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기획|특집

“남원 농·특산품으로 고마운 마음 전하세요”

청정 환경에서 생산·가공한 남원 농특산품 추석 선물로 제격
김종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08일
ⓒ e-전라매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추석은 삼국사기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닌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이지만, 가족과 이웃의 정을 확인하는 날인 동시에 평소 고마웠던 마음을 전하는 기회의 날이기도 하다. 이럴 때 주는 사람 부담 없고, 받는 사람 기분 좋은 남원 농특산품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심비(價心比) 좋은 남원 농·특산품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마을기업 추석맞이 특산품 세트 ‘행복꾸러미’출시
남원시마을기업협의회(회장 강병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정지역인 지리산 인근 6개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6종 선물세트 ‘행복꾸러미’를 출시했다.
행복꾸러미는 누운골 취나물, 웅치마을 곰재강정, 지리산황치골 누룽지, 지리산구절초 꽃차, 달오름 야콘한과, 흥부드림 들기름으로 구성됐다.
포장도 환경을 생각해 친환경박스로 제작했다.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인 행복꾸러미는 9월 13일까지 주문접수가 가능하며 가격은 3만 5천원이다.
직접 구매 또는 택배(택배비는 남원시에서 지원)로 받을 수 있다.

*구입처 : 남원시 일자리경제과 사회적 경제담당 (063-620-5638)
ⓒ e-전라매일

■임금님이 드신 ‘예미담 허브 김부각’
부각은 한국 전통의 튀김류 음식이다.
남원부각은 밀가루나 달걀을 입히지 않고 마른재료에 남원산 찹쌀풀을 발라서 그대로 튀겨내 전국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남원 대표 부각업체 예미담 김부각은 10가지 국내산 원료에 국산 김만을 사용, 화학 조미료와 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전자 변형이 없는 현미유(NON-GMO)를 사용하여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예미담이 올해 추석맞이 행사로 미니 모둠선물세트(전통김부각 3봉, 반찬용 1봉, 다시마 1봉)를 1만2,000원에, 고급 모둠선물세트(전통 4봉, 반찬 2봉, 다시마 2봉)를 1만8,000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모둠선물세트(전통 6봉, 반찬 3봉, 다시마 3봉)는 2만7,000원에 최고급 선물세트(전통 2봉, 반찬 1봉, 다시마 1봉 150g)는 4만 5천원에 특별 할인 판매한다.
4만원 이상 구입 시 배송료는 없고, 대량으로 주문할 경우에는 가격조정도 가능하다.

*구입처 : 예미담 (010-4631-6155, 070-4234-6155, www.yemidam.net)
ⓒ e-전라매일

■남원 미꾸리 추어탕 선물세트 ‘혼추’ 외
추어탕은 최고의 서민보양식품이다.
섬진강 지류 곳곳에서 잡은 미꾸리와 지리산 고랭지에서 생산된 시래기는 좋은 음식궁합을 이뤄 사계절 보양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남원 미꾸리 추어탕 협동조합은 올해 추석 선물구성으로 미꾸라지로 만든 500g 10팩 선물세트를 7만원에, 500g 5팩 선물세트를 3만5,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미꾸리로 만든 400g 10팩 선물세트 7만원, 400g 5팩 선물세트는 3만5천원이다. 미꾸리 추어탕 협동조합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출시한 혼자 먹는 남원추어탕 ‘혼추’는 그 중에서 단연 인기품목.
‘혼추’는 8팩에 3만 6,000원, 16팩에 6만 9,000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으며 택배비는 무료다.

*구입처 : 남원 미꾸리 추어탕 협동조합 (063-626-7722, www.miguri.com )
ⓒ e-전라매일

몽룡이도 반한 남원 춘향과 ‘춘향이빵’
남원하면 누구나‘춘향’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최근 그녀의 이름이 달린 빵이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리산을 오롯이 품은‘춘향이빵’이 그것.
‘춘향이빵’은 산촌 주민들이 생산하는 오디, 오미자, 정금, 다래 등의 열매들을 발효시켜 만든 지리산 자연효소에 지리산 꿀과 당도가 높기로 이름난 뱀사골의 고로쇠 수액 등을 넣어 만들어졌다.
게다가 재료의 70% 정도를 남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만으로 사용하는데다 보존료나 향신료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춘향이빵’은 팥, 고구마, 녹차 등 세 가지 맛으로 구성돼있다.
춘향과에서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455g의 ‘춘향이빵 패키지’(춘향이팥빵 3개, 춘향이고구마빵 2개, 춘향이녹차빵 2개 등)1박스를 1만2,000원에 판매한다. 택배비는 5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다.

*구입처 : 춘향과 (070-4155-2834) 


김종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0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살아서 돌아오라, 살려서 돌아오라!  
김제시, 안전한 식·의약 환경조성과 감염병 예방 집중  
군산시민을 위한 일자리가 뜬다  
남원시, 스프링피크 맞아 자살 사망 예방 집중관리 총력  
초록물결 ‘제21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로 오세요  
깊은 고민으로 공간에 입체감 입혀… ‘희망의 장수’로 새단장  
‘드론실증’ 통해 남원형 드론 활용서비스 모델 구축  
공감과 소통으로 민원서비스 듬뿍! 민원만족도 채움  
포토뉴스
전북대,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 개최
전북대는 25일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교 
국립전주박물관, ‘문방사우를 찾아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누리과정(5~7세)과 연계한 단체 교육프로그램 문방사우를 찾아라를 4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l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 세계화를 위한 발판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은 지난 4월 3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방문해 ▲세종학당재단의 유럽거점과의 전통 
국립군산대학교 김정숙 교수, 개인전 ‘숨’ 개최
국립군산대학교 미술학과의 김정숙 교수가 오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개인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전북 
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공예주간 전라도 일반참여처 모집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이 ‘2024 공예주간’ 행사에 함께할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 작가와 단체 등의 일반참여처를 오는 17일까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55. 남양빌딩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