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1 08:40: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기획|특집

전북은행, 지역사회와 동행 상생경영에 ‘앞장’

금융회사 지역 재투자 평가서 지방은행 중 유일 3년 연속 최우수
도내 최다 점포 운영으로 금융소외계층 및 고객들 금융 접근성 확대
새로운 패러다임 ESG 경영실천 위해, 전담 파트 구성 선제적 대응

경성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04일
ⓒ e-전라매일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경영활동 전 과정을 통해 재투자, 지역인재 채용 및 일자리 창출, 금융 인프라 구축 등의 직간접적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는 것.
특히 올해 금융회사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등 전북지역에서 우수한 자금공급실적과 금융 인프라를 갖추며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시중은행들이 도내 영업점 폐쇄를 가속화 하고 있는 가운데 9월 현재 도내 72개 영업점과 379대의 자동화기기를 통해 지역사회 및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체국 제휴를 통해서도 도내 우체국 212개국, 352개 자동화 기기에서 수수료 없이 동일한 입지급 거래가 가능하다.
이처럼 전북은행은 도내 최다 점포 운영으로 금융소외계층 및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전북에 본점을 둔 유일한 향토은행으로서 JB금융지주 본사를 전주에 두고 대구에 있던 JB우리캐피탈 본사와 JB자산운용의 본사까지 전주로 이전하며 역외 자금의 지역 내 환류와 지방재정, 세수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JB금융지주 자회사 중 광주은행을 제외하고 2021년 지방세 납부액을 살펴보면 전북은행과 JB금융지주, JB우리캐피탈 등이 총 136억원을 납부했으며, 최근 5년간 납부액은 총 672억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여러 사업 진행시 지역 업체와 우선 계약으로 내수 진작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른 사용 금액은 지난 2019년 61억원에서 2020년 66억원으로 해마다 늘어 지난 3년간 178억원에 이른다.
이는 전북지역 금융기업으로서 지역 재정 충당 및 경제기반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한 결과이다.
신규 채용 인원도 지역인재 우선 채용 정책으로 최근 5년간 채용인원 168명 중 지역인재로 130명을 채용함으로써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 및 유출 방지에 힘쓰고 있다.
올해 신입직원 채용에서도 직무능력 중심으로 AI역량검사 등을 통해 지역 인재를 80%이상 선발 할 계획이다.
ⓒ e-전라매일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꼽히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ESG 경영을 위한 조직 내 전담 파트를 구성하고 기후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친환경 금융 추진에 대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실행하고 있는 것.
ESG인증 등급 제도를 도입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사회적 채권 가운데 최고 등급인 STB1등급을 인정받아 ESG채권 발행을 이어가며 올해까지 총 6000억원의 ESG채권을 발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전북은행은 탄소 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탈석탄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관련 회사의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신규대출중단, 관련사업의 제공으로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주도 및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금융관련 추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방은행으로서 우리의 정체성과 역할을 분명히 하면서 금융 변화에 부합하는 적절한 조화와 균형을 만들어 은행의 영업기반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고객 및 도민들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성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04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지해춘 군산시의원의 생활밀착 의정 “발로 뛰어야 도시가 보인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심덕섭호 3년,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 열었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심덕섭호 3년,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 열었다  
“전주의 결의, 만주의 승전” 봉오동 전투 105주년 전북서 되살아난 항일의 불꽃  
전주의 결의, 만주의 승전” 봉오동 전투 105주년 전북서 되살아난 항일의 불꽃  
전북 대표 국립전주박물관, 새로운 35년을 열다  
“국정 혼란 속 도민 안정 · 민생 회복 의정활동 총력”  
임실교육지원청, 작지만 강한 교육혁신 중심으로  
포토뉴스
전주 인사동카페 물들인 기타 선율
전주 인사동카페의 여름밤이 기타 선율로 물들었다. 
전주문화재단, 한복문화 확산 거점으로 ‘우뚝’
전통문화도시 전주가 한복문화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혔다.전주시와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이 운영하는 ‘전주한복문화창작소 
전주문화재단, ‘AI 국악 크로스오버 작곡 공모전’ 개최
전주문화재단이 전통 국악과 인공지능 작곡 기술의 융합을 시도하는 두 번째 ‘AI 국악 크로스오버 작곡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 
전북도립국악원,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 무대에 선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이 한국 예술단체로는 처음으로 독일 베를린 슈타츠오퍼 국립오페라극장에 진출한다. 오는 7월 27일 국악원의 대표 창 
순창군, 제4회 강천산 전국 가요제 참가자 모집… 8월 29일까지 접수
제4회 강천산 전국 가요제가 오는 9월 27일 토요일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가요제는 순창군이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