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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민 청량제 역할 ‘무주군자원봉사센터’

행복한 무주만들기 나선 봉사자 수 6,000여 명… 행복지수도 ‘쑥쑥’
김정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11월 24일
ⓒ e-전라매일
‘자원봉사자의 작은 손길로 행복한 무주’를 건설한다. 올해 무주군자원봉사센터의 비전이다. 지역 행복을 꿈꾸고 실천하기 위해 태동한 무주군자원봉사센터는 ‘행복한 무주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의 경우 인구수 대비 봉사자수가 많다. 투입된 연인원 봉사자수만도 어림잡아 6,000여명에 이른다. 집계되지 않은 숨은 봉사자들까지 합하면 이보다 더 많은 봉사자들이 있다는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의 귀띔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이 많다는 것은 ‘행복지수’도 함께 올라간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는 1999년 11월에 설립됐다. 지난해 1월 사단법인 무주군자원봉사센터로 출범했다. 지난해 10월, 여성센터 사무실 3층으로 새롭게 둥지를 튼 센터는 한차원 높은 자원봉사를 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다. 다양한 형태의 봉사 활동 전개와 함께 지역 사회에 나눔 실천을 확대 재생산해 나가고 있는 무주군자원봉사센터를 찾았다. /편집자 주

# 5년 연속 전북도내 최고의 자원봉사센터로 자리매김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6월 전북도내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성과는 무주군과 ㈜무주양수발전소를 비롯한 기업, 사회단체 등이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혜택은 물론 고령화 사회 극복과 자원봉사역량을 강화한 노력들의 결과물이었다.
특히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방역 및 맞춤형 봉사 활동들도 좋은 성적표를 받아 든 것으로 자원봉사센터는 평가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발굴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높이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활동이 더욱 빛이 났다 이들 봉사자들은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들이 ‘행복한 무주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주역들이다.

ⓒ e-전라매일
# 행복을 실어나르는 ‘행복밥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모두 군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모든 사업을 따지고 보면 아름답고 빛이나는 ‘알토란’ 같은 사업이지만 이 가운데 지역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르는 행복밥차’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행복밥차 운영은 관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밥과 국, 떡이 들어있는 도시락을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준비한 도시락을 이동급식 차량을 이용하여 어르신들과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로 제공된다. 6개 읍면 1,600여명(만65세 이상 어르신, 소외계층)의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자원봉사자들은 무주읍 32개 마을 600여명의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행복밥차 운영은 소외감을 덜어주고 자생단체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무주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으로 꼽힌다.

# 각 봉사단 봉사활동, 지역사회 밝아진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의 ‘행복한 무주만들기’는 사실 봉사단원들의 숨은 공로가 크다.
희망나눔 가족봉사단,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단, 지역사랑나눔 봉사단, 반딧불이의 사랑봉사단, 새활용(업싸이클링) 자원봉사단, 덕유벽화 봉사단의 중단없는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밝게 해주고 있다.
이들 봉사단외에도 6개 읍·면 지역에는 100여개 봉사단체가 활동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무주만들기 주인공들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어두운 골목 LED 태양광 벽부등 설치를 비롯해 화장실 안전바 설치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야간범죄 예방에 심혈을 쏟고 있다. 또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사랑의 열매와 함께 젤아이스팩 재활용 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연을 지키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밖에 수질정화 활동, 친환경제품 생활화 등 환경에 관련된 인식개선과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e-전라매일
# 반딧불축제 등 각종 축제, 자원봉사자 활약 돋보여

축제현장에는 반드시 자원봉사자들이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무주 지역에서 열리는 반딧불축제 등 각종 축제 등에서 자율 방범대와 교통봉사대, 안내를 맡아 활동하는 등 지역 사회에 밀착된 공익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외에도 매년 11월이면 어김없이 무주반딧불 원형광장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는 이강우 이사장을 중심으로 김인환 센터장, 이상용 사무국장과 팀장 2명, 팀원 1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구성원들은 각종 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면서 지역 사회 약자들을 위한 사업발굴을 하고 있다.
이강우 이사장은 “무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행복한 무주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중 어려운 여건속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를 열 계획이다.


김정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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