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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한 김제소방서 2022년을 마무리하며…

화재 168건, 구조 3,099건, 구급 8,932건 총 12.199건 활동
시 대표축제 예방순찰, 공사장 대상 임시소방시설 대여도

강승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1월 16일
ⓒ e-전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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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보람과 감동, 아쉬움이 함께하는 2022년 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난 1년을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계묘년 2023년의 소망과 기대를 담아본다.
2022년은 밖으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과 뜨거웠던 카타르 월드컵이 있었으며 안으로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자치선거 그리고 가슴 아픈 이태원 참사 등 다사다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제소방서 전(全)직원은 묵묵하게 맡은 바 소임을 위해 참된 마음을 다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충서(忠恕)라는 복무지침을 바탕으로 김제시민과 김제를 찾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각종 소방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편집자 주

1. 김제소방서 시민 안전지킴이 하루평균 30.7건 출동
2022년(2022.11.30.기준) 한 해 동안 하루 평균 30.7건의 출동을 하고 출동건수는 구급출동은 1시간마다 1건, 구조출동은 3.8시간마다 1건, 화재출동건은 48시간마다 1건으로 기록됐다.
출동 유형별로는 화재 168건, 구조 3,099건, 구급 8,932건으로 총 12.199건 김제시민 곁에서 활동했다. 화재 출동 168건 가운데 실제 피해가 발생한 경우는 150건으로, 인명피해는 7명(사망 4 ․ 부상 3), 재산피해는 20억여원 규모이며, 발생 장소는 쓰레기 소각 등 야외 59건, 주거시설 37건, 공장 창고 등 산업시설 29건 순이다.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60.9%)로 95건이 발생했다.
구조출동 3,099건 중 실제 구조처리건수는 1,747건으로, 304명을 구조했으며, 사고 유형별로는 교통사고 328건, 벌집제거 582건, 동물구조 267건, 산악‧수난 등 기타 275건 등이다.
구급활동은 1일 평균 21건으로 8,932건 출동해 총 5,214명의 환자를 이송했으며,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 환자 3,664명, 질병 외 5,238명, 기타 30명이다.
2. 계절별 안전사고 방지 위한 최상의 노력
봄철에는 모악산과 금산사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예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여름철에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소방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지원 및 만경강 주변 등 안전관리를 위해 수난 안전시설물 정비 및 수변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지지역 안전순찰을 실시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가을철에는 김제시의 대표 축제인 <지평선축제>에 참여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119 안전체험 한마당>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근접배치와 예방순찰을 실시해 축제의 소방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겨울철에는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임을 염두해 화재취약 중점관리 및 화재예방대책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 전개하고 있다.

3.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화재예방대책
김제소방서는 2022년 2월에 코로나19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글램핑 및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과 더불어 화재 또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의 발생율도 높아짐에 따라 소방안전관리를 강화를 위해 관내 야영장으로 등록돼 있는 모악산캠핑파크 등 3개소에 <야영장 안전수호대 119>를 3대를 비치·보급했다.
<야영장 안전수호대 119>는 소화기, 일산화탄소경보기, 구급의약품을 구비해 야영장 이용객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접근성과 화재안전성을 확보하기 하기 위해서 김제소방서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빨간색 함(函) 시설이다.
또한 각종 건설현장 및 공장은 가연성 소재들이 다량 적재돼 있고 용접 및 절단 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에 만일의 사태에 예방, 대응하기 위해서 김제소방서는 관내의 신규 또는 기존 공사장을 대상으로 임시소방시설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임시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인화성 물품을 취급하는 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을 하는 공사장에 설치해야만 하는 화재대비시설로 공사현장에서는 공사 시작 전부터 안전 확보를 위해 이러한 임시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소방서방은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이에 김제소방서는 좀 더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화재예방대책을 제시하기 위해서 임시시소방시설인 소화기(소형, 대형),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 유도선을 가방에 넣은 형태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 화재예방에 눈부신 활약한 시민들
2022년 8월에는 광활면 주택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화재초기 대응을 해 큰불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은 용감한 시민들이 있었다.
여동구(63세), 이규용(75세) 시민은 광활면 광활로 주택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한 뒤 각자 본인 자택의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에 성공해 연소확대를 방지했다.
이에 김제소방서는 용감한 두 시민에게 초기화재진화 공로를 인정해 더블보상제 수혜자로 선정하고 표창장과 소화기를 전달했다.
9월에는 차량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처한 김제 덕암고 3학년 박선연(19세) 학생이 있었다. 검산동 검산택지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인근 지인 영업장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 1대를 활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미담의 주인공이 된 박선연 학생은 “학교에서 화재예방교육을 받아 소화기 사용법을 잘 인지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경험하니까 긴장도 많이 됐다.
그렇지만 불을 막상 끄고 보니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소방서는 화재 초기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박선연 학생에게 소화기를 선물하고 해당 내용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홍보하는 뜻깊은 사례로 전파하고 언론보도를 했다.

5.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도움 주는 소방
지난 8월 김제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 박성현 소방관은 퇴근 후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심정지 환자를 재빠르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한 생명을 구했다. 마트에서 장보기를 마치고 계산대에 대기하고 있던 그는 맞은편 계산대의 5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고 다가가 의식, 호흡 등을 확인하고 바로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다음 출동한 구급대에 무사히 인계해 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또한 김제소방서 홈페이지에 올라온 검산119안전센터 윤태양 소방관을 칭찬하는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여름 만취로 인해서 거동이 불편했던 민원인을 최선을 다해서 귀가조치를 해준 윤소방관의 봉사에 감사하는 민원인의 보호자와 공동대응을 요청한 경찰관의 진심이 전해지는 칭찬 사연으로 김제소방서 홈페이지가 채워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 12월에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동진강이 흐르는 김제시 부량면 군포교 밑에서 다리를 다쳐 오도 가도 못하는 유기견을 구조한 김제소방서 119구조대 모습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매서운 겨울철 날씨를 뚫고 수영을 해서 유기견을 구조한 119구조대 양창욱 소방관 덕분에 우리는 한번 더 생명의 소중함과 소방인의 정신을 한번 더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제소방서는 2023년 <검은토끼띠의 해> 계묘년에도 우리 일상의 안전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면서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분야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전문적인 완결성을 높이고 김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소방행정을 펼치는 등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을 위한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다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강승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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