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고 부드러운 젊은감각” 권미자 순창서장
구석구석 살피는 ‘꼼꼼한 경찰활동 안정된 치안’ 순항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5월 16일
|
|
|
ⓒ e-전라매일 |
| 지난 2월 6일 제71대 순창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권미자 서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꼼꼼한 치안활동을 펼치는등, 안정된 순창치안 전념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기본과 원칙, 사회적 약자 보호, 협력치안 확보”를 위해 내부만족이 주민만족으로 이어지도록 ‘좋은 직장을 만들기(Great Work Place)’ 위한 매월마다 특수한 시책을 적극추진 직원들의 직무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순창군민 대상 순창치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 인프러 구축
지난 3월부터 2개월 동안 순창군민 대상 오프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응답자 62%가 순창이 안전하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설문조사에서 불안요소로는 △가로등 및 CCTV등 방범시설 부족 △심야시간 어둡고 좁은 골목길 △술에 취한 사람의 무질서 행위등 근본적인 원인을 시책에 적극 반영코자, CCTV, 가로등 설치확대, 심야시간 순찰강화, 길거리 조명 밝게유지, 유해환경 개선 등을 자치단체 및 자율방범대 등 협력체계를 구축 방범대책을 적극 강구해 나가고 있다.
▲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순창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여성·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범죄 예방부터 피해자 발굴·보호·지원까지 전 과정을 지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 순창군·순창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 예방 홍보활동,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정책들을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다.
▲ 너와 내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대외적으로 주민의 불안요소 및 요구를 최우선 과제로 지역사회의 공동체 치안을 위해 유관기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간담호, 협업 등을 통해 치안파트너십을 강화 지역사회 전반에 치안동참 의지를 모아 범죄취약지에 CCTV설치, 가로등 및 기타 시설을 개선해 어두운 거리를 밝히고,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여성안심귀가길을 지정 안전한 밝은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등 관련 기관·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
|
|
ⓒ e-전라매일 |
| ▲ 다시 찾고싶은 교통환경 개선 및 사고 예방
보행자 사망사고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개선, 태마 단속, 교통안전 홍보·교육에 매진해 교통 사망사고 줄이기에 적극나서고 있다. 어린이들이 많이 다니는 스쿨존,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앞 사거리 등 곳곳의 거리에서 “살기좋은 순창”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어린이, 보행자, 고령자 등에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실시해 대상별 맞춤형 눈높이 홍보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노력하고 있다.
▲ 직장 내 소통과 화합으로 활력있는 분위기 조성
평소 직원 간 소통·화합을 위해 직원 휴게공간을 마련 및 본서 계·팀별, 파출소별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만남의 시간을 가져 공감과 배려의 소통을 일궈나가고 있다. 또한, 직원 상호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경찰상 정립에 기여한 직원들을 매월 ‘모범·선행 경찰관’을 발굴 포상 등 홍보게시로 사기진작 등 조직 내 활력을 높이고 있다. 직장분위기가 좋아야 지역주민을 위한 치안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철학으로 직원 의견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안전 지역축제 등 다중운집 행사장 관리 최선
최근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순창지역에 각종 축제·행사·공연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예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준비 단계에서부터 유관기관과 함께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종합 판단해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시설물 설치 권고 등 현장 중심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효율적인 경력 운용으로 행사장 안전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점검 등 최선을 다하겠다. |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5월 1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