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2-26 05:57: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기획|특집

이리백제초등학교병설유치원, 미래로 나아가다

주변 소나무 숲 활용, 밧줄놀이터·목공놀이터·오두막 등 설치
자연친화적 놀이터로 자연 탐색 및 또래와 소통 교육과정 펼쳐

박병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10월 10일
ⓒ e-전라매일
이리백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전라북도교육청 미래형거점 유치원으로 선정돼 “백제 작은 숲 놀이터”에서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 아이들은 매일 아침 도시 속 집에서 출발하여, 생태 숲 놀이터로 등원한다. 만3세 반, 4세 반, 5세 반 등 3개 반으로 운영하며, 그 안에서 동생, 형님, 친구들과 함께 어우러져 깨끗한 공기와 함께 놀이와 생태체험을 하며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다.

# “365일 생태 놀이터로 출발~ ”
“선생님! 우리 숲 놀이터 가요” 유치원 교실 문을 열면 생태 놀이터가 우리를 맞이한다.
익산 도심에 위치한 유치원이지만, 주변의 소나무 숲을 활용하여 밧줄놀이터와 목공놀이터, 오두막과 데크 등을 설치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친환경적 놀이 요소를 도입해 자연과 어우러져 매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숲 안에서 유아들은 콩벌레, 지렁이, 매미, 나비 등 다양한 생명체를 만나며, 열매와 흙, 꽃, 풀 등의 자연물을 이용하여 요리하고 음식점 가게 놀이 등 소꿉놀이를 통하여 상상의 나래를 펼쳐나가고 있다.

ⓒ e-전라매일
# 매일 새로운 놀이가 펼쳐지는 백제 숲놀이터
숲 놀이터에서는 매일 새로운 놀이가 펼쳐진다. “처음에는 무섭고 떨렸지만,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재미있어요”라는 어느 유아의 말처럼, 밧줄 오르내리기, 외줄건너기 체험을 할 때에 처음에는 무서워서 가까이 가는 것도 힘들어했지만, 이제는 제법 익숙해져서 빨리 가서 체험하자고 먼저 말을 한다. 아울러 친구와 함께 그네와 해먹을 밀어주고 밧줄놀이를 하며 성취감과 균형감,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고 있다.
“와~ 콩벌레다” 콩벌레를 발견한 친구 주변으로 아이들이 몰려든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콩벌레를 툭 건드리자 돌돌 말아버리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한다.
“우리 콩벌레 놀이터 만들어 주자” 숲 놀이터에서 만난 곤충과 이야기를 나누고 만져보면서 친구가 되어간다.
배움의 놀이터인 텃밭에는 다양한 꽃들과 농작물이 있다. 친구들이 직접 심은 꽃들과 농작물에게 잘 자라라며 아침마다 인사하며, 물을 주고 이름표도 만들어 주었다.
“얘들아 우리 모래를 옮겨서 물길을 만들자”
“길이 막혔네. 더 깊게 더 많이 파야 해” “모래는 트럭에 실어 옮기자”
다같이 힘을 모아 땅을 파서 여러 갈래의 길을 만든다. 점점 길어지는 물길을 만든 후 “내가 물 틀어 볼게”라고 말한 후 물을 흘러보내고 물길을 따라 잘 흘러가는 것을 보며 환호를 지른다. 재잘재잘 아이들의 이야기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백제 숲 놀이터.
백제 숲 놀이터는 매일 매일이 새롭다.

ⓒ e-전라매일
# 놀이의 주인공은 우리 아이들
백제 숲 놀이터 주인은 우리 아이들이다. 어떤 놀이를 할지 아이들이 정하고 주도적으로 참여를 한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고 있다. 선생님들은 그 안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며 배움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며 놀이를 지원해 준다.
자연친화적 숲 놀이터를 통해 자연을 탐색하고 질문하며 새로운 것을 발견해 내는 또래 및 연령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리백제초등학교병설유치원장 윤현경은 “자연을 탐색하고 질문하며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그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유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병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10월 1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2023 군산시의회> “이환위리(以患爲利)의 지혜 발휘..  
<2023 군산시의회> “이환위리(以患爲利)의 지혜 발휘..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  
정읍시, 환경변화 대응하는 미래성장 친환경 축산업 ..  
10대 핵심 키워드로 보는 2024년 군산시 시정 방향  
정읍시 ‘100세 시대’ 노인·장애인 돌봄망 두텁게 ..  
고창군, 군민 실질소득 높이고 생활여건 개선 앞장  
‘군민 모두 행복한 순창’ 실현 위해 삶의 질 향상 ..  
포토뉴스
전주시민오케스트라, 오는 25일 제2회 창단..
전주시민과 전주시 공무원이 함께하는 지역 오케스트라 단체인 전주시민오케스트라(지.. 
전주박물관, 2024 주요업무계획 발표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이 찾아가고 싶은 박물관을 만들기 위한 2024년도 주요업..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한지 활용, 해외 수..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이 해외 현지에서 전주한지를 활용한 수묵화 워크숍을 .. 
도립국악원 정월대보름 공연, ‘황산대첩 ..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이하 도립국악원)의 정월대보름 공연 ‘황산대첩 인月’이 오.. 
전주시립교향악단, 266회 정기연주회 ‘환..
전주시립교향악단의 266회 정기연주회는 ‘환경음악회’라는 타이틀로 마련된다. <사..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55. 남양빌딩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