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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공감, 톡톡! 현충시설! 어디까지 가봤니?

고창 성내면 양계리 ‘흥동장학당’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03일
ⓒ e-전라매일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에 위치하고 있는 흥동장학당(興東奬學堂)을 소개합니다.
흥동장학당의 흥동은 과거 고창군 성내면의 다른 지명으로 ‘동국을 흥기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931년 일제강점기시대 근촌 백관수, 백낙윤 등 96명의 흥동장학계원들이 상해임시정부로 보낼 독립군자금 모집과 인재 양성 등 항일운동을 하기 위해 지어진 건물입니다.
흥동장학계는 1914년 근촌 백관수 선생이 친지 백낙윤 등과 함께 항일독립투쟁을 위해 만든 모임으로, 성내면에서 82명,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 14명의 회원을 모집해 활동했으며, 고창지역의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상해임시정부에 군자금을 전달했으며, 장학계원들이 출자한 자금으로 성내보통학교((현)성내초등학교)와 고창고보((현)고창고등학교)의 설립을 후원하는 등 민족교육진흥과 장학사업을 펼쳐 반일 독립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문화재청에서는 독립운동의 거점 및 민족교육의 터전으로서의 역사적 의미와 한국의 전통 건축기법으로 지어졌으며 관리가 잘돼 있어 1998년 01월 09일 전라북도의 문화재자료 제140호로 지정했으며, 국가보훈처에서는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4년 07월 18일 흥동장학당을 현충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제공=서부보훈지청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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