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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북학생문화예술 경연대회 수상작] 학교폭력 예방

글짓기 부문 장려상- 남관초 5학년 1반 손가은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16일
우리학교에 새로운 전학생이 왔다. 내 친구들은 전학생이 재수없다고 생각했다. 내 친구들이 말했다. “야 전학온 전학생 재수없지 않냐? 따 시킬까?”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내 친구들은 내말을 무시하고 전학생을 다 시켰다. 나는 전학생을 따 시키기 싫었다.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내가 당할까 봐.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나도 말렸다. 점점 애들에 폭력은 점점 심해지고 나도 즐기고 있었다. 나도 그 전학생을 때리고 있었다. 난 창고에서 전학생 때리고 집에 왔다. 내 팔에는 피가 묻어 있어서 난 씻고 잠에 들었다. 꿈속에서 학교폭력으로 죽은 동생이 꿈에 나왔다. 꿈에서 동생이 맞는 순간이 꿈속에 나왔다.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 난 그 전학생에게 사과를 할려고 했다. 다음 날 아침 난 학교를 갔다. 난 전학생에게 말을 걸었다. “아 안녕?” 걸었는데 나에게 환하게 웃어주었다. 난 눈물이 났다. 전학생은 나를 달래 주었다. 난 울음을 그치고 전학생 이름을 물어봤다. “넌 이름이 뭐야?” “내 이름은 김슬기야” “넌 이름이 뭐야?” “내 이름은 김아림이야” 난 웃는 그 얼굴이 보기 좋았다. 그 시각 내 친구들이 반에 들어왔다. 친구들은 날 쳐다봤다. 난 친구들에게 말했다. “난 슬기랑도 친하게 지내고 싶어 난 너희들이 슬기를 싫어해도 슬기랑 친하게 지낼거야” 내 친구들은 어이가 없는지 비웃고 갔다. 그날 이후로 내 친구들은 슬기를 때리지 않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이 이어졌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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