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학연구회, 지역 풍류문화 다룬 ‘정읍학’ 5호 간행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30일
- 정읍의 술, 민중종교, 선비문화, 풍류문학 집중 다뤄
정읍시 정읍학연구회가 지역의 풍류문화를 다룬 ‘정읍학’ 5호가 간행됐다. 30일 정읍학연구회(회장 김익두, 전북대 교수)는 2014년 창간호 1호를 시작으로 4호까지 연간 1권씩 학술지를 간행해 왔다. 이번 5호에서는 정읍의 풍류문화에 초점을 맞추어 정읍의 술 ,민중종교, 선비문화, 풍류문학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재영의 지역 막걸리의 가치 제고와 막걸리 산업 진흥 방안 ▲안후상의 일제강점기 태인 무극대도의 민족운동 연구 ▲이종근의 정읍 선비 성당(誠堂) 박인규(朴仁圭)와 전주 구강재(龜岡 ▲허정주의 일재 이항의 수제자 건재 김천일의 삶과 역사적 의미 ▲이용찬의 정읍지역 풍류문학 연구 등이 실려 있다. 아울러 부록에는 상징·인류학의 개척자인 고 빅터 터너(Victor Turner) 교수의 유명한 논문인 ‘신화, 제의, 그리고 드라마 속에 공연의 보편 개념들이 존재하는가?’(김익두 옮김)라는 글이 실려 있어 지역의 공연문화를 다루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익두 정읍학연구회 회장은 “우리 지역의 지자체 별로 그 지역을 연구하는 전문 학술단체가 거의 없는 전북의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연구 활동을 최선을 다해 선도 지역문화 알리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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