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임서연 `강산제 심청가` 완창 무대
22일 예음헌서 4시간 30분 공연…전석 무료 대통령상 수상 명창·고수 참여…강산제 심청가 진수 선보여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6일
국립민속국악원이 판소리 완창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는 '소리 판' 무대를 마련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예음헌에서 소리꾼 임서연의 '강산제 심청가' 완창 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약 4시간 30분 동안 강산제 심청가 전 바탕을 선보이는 무대로, 판소리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임서연은 제2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 판소리·고수경연대회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전라남도립국악단 창악부 상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산제 심청가는 서편제 계보를 잇는 대표적인 소리로, 계면조 특유의 애절함과 섬세한 시김새, 우아한 창법이 특징이다.
공연은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제37회 전국고수대회 대명고수부 대상(대통령상) 수상자인 김태영 고수가, 2부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판소리 장단 보유자인 조용안 고수가 북장단을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판소리 완창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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