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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농업은 70년대 녹색혁명, 80년대 백색혁명, 그리고 90년대 품질 혁명을 거치면서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하지만 최근 농촌의 인구감소, 급격한 노령화, 후계 인력의 부족 등으로 우리 농업이 위기에 몰려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이러한 농업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는 7월 착공되는 김제 스마트 팜 혁신밸리 사업의 문제점과 그 기대효과를 짚어봤다. <편집자 주>
# 스마트팜 혁신밸리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업분야 혁신성장 거점산업단지 육성으로 영농 지식·경험, 기반이 없는 청년도 스마트팜을 창업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청년창업보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마트팜 청년인력 양성하고 기술혁신 등을 집약시켜 농업과 전후방산업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ICT 클러스터 사업이다. 스마트팜 확산에 따라 생산성은 증가하고 병해충은 감소, 원격자동제어로 영농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며, 최적 재배환경을 통한 안전성·품질향상·규모화·집적화를 통한대량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으로 판로개척 가능하다. 특히 기자재 기업이 실증단지에서 수집한 양질의 빅데이터를 토대로 실증을 거쳐 맞춤형 한국형 스마트팜 개발이 가능하다.
#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추진하게 된 배경 농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이 우리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청년유입을 촉진할 효과적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스마트팜을 통해 최적화된 생육환경이 제공됨에 따라 투입재·노동력이 절감돼 생산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통제된 첨단시설에서 연중 안정적 생산이 가능해서 수출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김제시가 스마트팜 혁신밸리 선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의 새로운 혁신모델이 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선진농업도시로 자리 매김해 인구유입과 견학증가로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되된다. 이와 함께 시는 그동안 ICT융복합 확산사업, ICT기반구축사업, 청년희망 스마트팜 지원사업등 스마트팜 기반구축사업을 꾸준히 지원을 했다. 하지만 기존 정책이 농가단의 보급 중심으로 추진됨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 연관 산업성장 등 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세계 스마트팜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에도 우리 기업들의 기술력은 주요국 대비 낮고, 실증공간, R&D 등 기술개발 인프라도 부족한 현실이다. 이를 위해 김제시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에 도전하고, 성장하고, 실패해도 재기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뿐 아니라 김제 기존노후시설 스마트화를 통해 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 생산단지를 조성해 농업인구감소, 고령화 등에 따른 문제를 해소해 나갈 것이다.
# 현재 추진 상황 올해부터 2022년(4년간)까지 631억 원을 투입해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 지지제 일원에 사업면적은 19.4ha로 규모로 주요시설로는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과 실증온실시설 스마트APC 등을 조성한다. 또한 총 추정 사업비 907억 원으로 인근 예정부지를 중심으로 반경 5㎞ 이내를 연계해 노후시설 스마트화 및 정주권 환경개선 등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상태이며 앞으로 실시설계, 건축인허가등 행정절차 이행 후 7월경 기반조성 착공 예정이다.
# 향후 추진 계획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가 끝이 아니고, 전북 김제시가 국내 농업 중심지에서 아시아 첨단농업의 선도지역으로 나가는 시작점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고품질 안정적 생산으로 수출을 늘리고 전후방산업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에 힘쓰겠다. 이를 두고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종자),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기능성식품가공)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 및 고품질 수출농업을 육성 한다는 방침이다. 이울러 새만금 농생명지구(첨단농업)까지 풍부한 농생명 인프라를 연결해 차별화된 모델을 발굴하고 농촌개발사업등 연계사업을 통해 혁신밸리 조기정착 시키겠다. 혁신밸리 전력품목과 관련해 aT, 농협등을 중심으로 수출전문 생산단지 지정, 바이어 매칭, 해외마케팅지원등으로농식품 수출확대 및 판로확보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시가 농경문화대표지역이라는 브랜드를 스마트팜혁신밸리와 연계해 성공적 농촌발전 표준모델로서의 시너지효과 창출할 계획이다.
# 문제점 농업단체 및 환경단체 등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바라보며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는 우리농업과 김제시를 사랑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고자하는 힘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해 나가면서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지역주민, 농민단체 및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우려사항은 불식하고 농가입장에서 확대해야할 사업은 적극 반영토록 노력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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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시스템 도약할 기회의 장 만들 것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미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들이 중장기 계획을 꾸려 스마트팜 산업육성에 나선 상황이다”며 “우리나라도 농업의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고 스마트팜 기술을 수출하여 효자상품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통적인 농업방식 중심에서 ICT를 융복합한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이 확산되어 생산·유통의 혁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철 소장은 특히 ▲스마트팜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새로운 혁신 모델 ▲청년 후계인력의 전문 교육과정으로 농업에 진입 ▲지역의 인구 유입 및 방문객 증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 ICT 기자재 및 로봇 개발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강조했다. 김 소장은 “앞으로 전북 김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생명 R&D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적 강점을 살려 문재인 대통령 지역공약 1호인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를 반영해 첨단농업의 거점이 될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제, 전북을 넘어 우리나라 농업시스템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명실상부한 최첨단 농업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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