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출신 장관후보에 거는 기대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7개 부처 장관후보를 내정했다. 대폭개각으로 임기 중반을 준비하는 포석으로 보인다. 7명의 장관 후보 중 전북출신은 행전안전부 장관, 국토부 장관, 과기부장관 등 3명이 내정됐다. 거기에 현 여성가족부 장관도 있다. 현 정부가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초점을 두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전북인 3명 모두 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하고 소임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 문 대통령은 8일 행정안전부 장관후보에 4선 의원인 전북출신 진영 의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최정호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통신전문가인 조동호 카이스트 교수 등 모두 7개 부처 장관후보를 내정해 발표했다. 진영 행안부 장관 후보자는 전북 고창출신으로 법조인의 길을 걷다가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2013년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겨 4선에 성공했다. 지난 대선 때는 문재인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겸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을 지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전북 익산출신으로 1995년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수송정책실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항공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박근혜 정부에서 국토부 제2차관까지 올랐다. 국토부 통이다. 문 정부 들어 전북 정무부지사를 지내기도 했다. 조동호 과기부장관 후보 내정자는 통신전문가로 부안출신이다. 현재 카이스트 교수다. 이들 3명의 내정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장관으로 임명되면 문재인정부가 역점을 두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4차 산업혁명 등을 이끌 수장들이다. 특히 이들 모두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안다. 소임을 잘하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 |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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