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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독자투고

우리 아이 카시트, 유일한 안전장치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8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카시트를 갖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카시트를 보유하지 않거나 카시트 착용률이 저조한 편이다.
아이를 데리고 다니려면 짐도 많은데 카시트까지 어떻게 들고 다니냐며 비효율적이라고 말한다. 정작 카시트가 우리 아이를 지켜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2015년에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안전띠 착용과 카시트 중요성 확인을 위해 승용차 충돌실험에 의하면, 어린이가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중상 가능성이 20배나 되고, 사망 가능성은 99%에 달한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탑승할 때 안전띠 미착용 시 경고음이 울리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잘 착용하지만, 뒷좌석은 상대적으로 안전띠 착용과 카시트를 잊고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다면 어린이를 카시트 대신 안전띠를 매게 하는 건 괜찮을까?
성인용 벨트를 매기 위해서는 키145cm, 몸무게 36kg 이상 되어야 안전하다. 이 기준보다 키나 몸무게가 작을 경우 성인용 벨트를 매면 안전띠가 목에 닿아 불편한 것은 물론이고 안전띠로 인해 사고 시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카시트는 우리 아이의 생명띠와도 같다. 10분 거리의 짧은 이동에도 언제든지 교통사고는 발생할 수 있다. 카시트는 도로 위에서 우리 아이를 지켜주는 유일한 안전장치이기에 안전한 차 운행을 위해선 카시트는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많은 시민들의 의식이 정착될 때까지 전좌석안전띠 착용 및 카시트 착용 단속은 지속될 예정이다.


/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김민지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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