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4월 임시국회 조속히 열어야”
선거제 개혁·공수처법 탄력근로제 등 매듭지어야
서주원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1일
민주평화당은 이번 3월 임시국회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거대 양당에 의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곧바로 4월 임시국회를 소집할 것을 촉구했다. 최경환 원내대변인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임시국회를 열어서 산적한 현안들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3월 국회를 열었지만, 거대 양당의 당리당략과 정쟁으로 인해 국회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법적으로 열리기로 되어 있던 2월 임시국회도 열리지 않았다”며 “3월 국회가 열렸지만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하고 끝나게 될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평화당이 줄곧 주장하고 있는 선거제 개혁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한 지적도 이어갔다. 최 원내대변인은 “이번 주로 선거제 개혁 패스트트랙 시한도 다가오지만 여야는 어떤 협상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작년 7월 도입된 주 52시간 근로제 위반 기업의 처벌 유예 기간이 어제 종료돼 오늘부터 본격 시행되는데도 국회는 약속한 법 개정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4월 국회를 열어 선거제 개혁, 공수처법, 검경 수사권조정 등도 매듭지어야 한다”며 “5·18 3대 현안인 ‘5·18망언 의원 국회제명’, ‘5·18 역사왜곡처벌법 제정’, ‘5·18 진상규명위원회 출범’ 등 처리해야 할 현안들이 쌓여 있다”고 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이밖에 시급히 처리해야할 민생개혁 법안, 그리고 개혁입법들이 산적해 있다”며 “개점휴업 상태의 국회를 바로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오는 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시급한 현안 법안들을 처리하도록 해야 한다”며 “4월 임시국회도 곧바로 소집해 민생개혁 법안들과 산적한 현안들을 처리할 것을 각 당에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
서주원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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