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스마트 그늘막 시범 설치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7일
정읍시가 폭염 속 땡볕에 노출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주요 도로변과 횡단보도 등 10개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 설치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현재 5개소에서 운영 중인 기존의 접이식 그늘막의 단점을 개선한 것으로, 접이식 그늘막은 폭염 시 즉각 활용이 어렵고 태풍·강풍 시 인력을 투입해 접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반면 스마트 그늘막은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기온·풍량 등 기후 변화에 따라 그늘막이 자동으로 개폐되는 자동식 차양시설이다. 기온이 20℃ 이상, 바람세기가 초속7m 이하 시 자동으로 가동되며 초속 7m 이상의 바람이 불거나 기온이 15℃ 이하, 일몰 후 어두워졌을 때는 자동으로 접힌다. 설치 면적도 크지 않아 보행에 지장이 없으며 도시 미관을 위해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설치됐다. 유진섭 시장은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상반기 10여 개소에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며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해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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