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1 01:29: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5:00
··
·15:00
··
·15:00
··
·15:00
··
·15:00
··
뉴스 > 독자기고

겨울철, 당신의 혈관은 안녕하십니까?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22일
ⓒ e-전라매일
심근경색 등으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많은 겨울철이다. 겨울철 혈관이 수축하여 심근경색, 협심증, 뇌경색, 뇌출혈 등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10년간 사망원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 심뇌혈관질환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여름에 비해 22%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게 되어 심뇌혈관 질환(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밖의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 되는데 이로써 말초동맥이 수축하여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수도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을 준다. 또한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혈액의 점도가 상승하여 피가 끈적거리게 된다. 이러한 효과가 계속되면 심장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이나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 발생할 수 있고,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도 발생할 수 있다. 우리는 겨울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혈압이나 고지혈증, 흡연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동맥경화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심근경색, 심장 돌연사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평소에 건강해 보이는 사람들도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미리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겨울철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유념해야한다.
두번째로 음주와 흡연이다. 연말 회식자리가 많고 과음을 하는 경우 그 다음날 심장 돌연사의 위험이 높아진다. 과음을 하면 다음날 심장 부정맥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며, 관상동맥이 경련과 수축하여 심장허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흡연 역시 혈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쳐,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근경색에 걸릴 위험이 2배나 높다. 특히, 당뇨병 환자가 흡연할 경우 그 위험은 더욱더 높다.
마지막으로 규칙적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이다. 신체적 활동은 혈압과 혈당을 낮출 뿐 아니라 체중을 감소시켜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대사질환의 위험을 낮춘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부정맥을 유발하며 동맥경화를 촉진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이 된다.
혈관질환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무서운 질환이다. 어제까지 아무일 없던 사람도 오늘 갑자기 심뇌혈관질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해 신속히 큰 병원 응급실에 가야한다. 우리 모두 겨울철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미리 인식하고 예방하자.
/전북119안전체험관 교관 백민제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2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