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대도약 기틀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 입력 : 2020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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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의 2020년 화두는 ‘대도약’이다. 그동안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힘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 지난해 군은 116개 사업 618억원 국비 확보를 비롯해 마이산 등 5개 명소 국가지질공원 인증, 도통리 청자요지 사적 지정, 수선루 국가 보물 지정, 진안홍삼축제 3년 연속 방문객 20만명 돌파, 전주로컬푸드매장 매출 28억원 달성 등 크고작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6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맑은물 상수도 공급과 마을 하수도 보급 확대, 청정하고 쾌적한 녹색공간 마련, 홍삼한방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농특산물 유통구조 개선, 관광산업 활성화, 군민이 편안한 보편적 복지 구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새해 진안군의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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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미래 위한 ‘청정환경’ 지키기
진안고원의 청정 환경을 지키기 위해 재활용품 설별장인 클린하우스 28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아파트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일부 시행한 음식 폐기물 종량제를 11개 읍면 전지역으로 확대하고, 미세먼지 저감사업 지원과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악취와 가축분노, 수질오염원을 철저히 관리하고, 농기계 폐오일 교환사업과 슬레이트 처리,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전북도민의 생명수인 용담호 수질을 지키기 위해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191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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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과 행복 가득한 부자농촌 실현
홍삼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전략제품 개발, 홍삼연구소와 협업을 통한 한방 특화소재 발굴, 품질인증품목 확대, 진안고원 홍삼집적화 단지 조성에 나선다. 전주 호성동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활성화 및 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통합마케팅 확대로 참여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명품농산물 육성품목 확대, 농산물 판매장려금 지급, 농민 공익수당 지급 등 농가 소득 및 농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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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문화․체육의 고장 만들기
마이산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토탈관광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국민여가캠핑장 개장 및 구름다리 조성을 통해 마이산을 중심으로 한 종합관광벨트 인프라를 구축한다. 관광분야 5개년 중장기 계획도 수립한다. 특히 지역특성 및 수요에 맞는 관광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체부 계획공모형 관광개발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이밖에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기반 마련,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홍삼축제 개최, 가야 문화유산과 합미산성 유적, 웅치전적지 발굴 보전, 민간체육회 출범에 따른 자율성 확보 및 생활체육 확대 등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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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희망복지 구현
교통소외지역 주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행복콜버스와 농어촌버스 노선을 조정해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읍․면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또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SOC 공모사업으로 진안군 가족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청소년 복지를 한층 더 강화하고,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일자리 기반도 마련한다.
균형 개발 ․안전 진안 만들기
진안읍 248세대에 도시가스를 추가 공급하고, 에너지 시설 지원이 없는 면지역엔 LPG가스 공동공급 체계를 구축한다. 진안고원 시장과 진안읍 시가지 간선도로변 주차시설 확충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경관시설물을 설치해 활력이 넘치는 거리 조성에 나선다. 이와 함께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소규모 마을조성지원, 마을회관과 모정 신축, 노후주택 개보수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지방하천과 소하천 정비,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재난재해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
군민이 참여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미래비전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한다. 또 군민참여 정책토론회 정례화 및 주민자치위원회 소통강화 등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면서 업무전반에 걸친 세부추진과제에 대해 혁신적인 적극행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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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 인터뷰
“힘을 모아 노를 젓고 돛을 올려 변화의 바람을 향해 힘차게 항해한다면 2020년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56)의 일성. 나해수 권한대행은 인터뷰에서 “무슨 일이든지 마음을 하나로 모아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일심만능(一心萬能)’의 뜻을 품고 살기 좋은 진안 건설에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안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청정 환경 지키기 등 진안군 핵심과제를 힘있게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나 권한대행이 제시한 핵심과제는 △청정 환경 지키기 △희망과 행복 가득한 부자농촌 실현 △관광․문화․체육의 고장 만들기 △맞춤형 희망복지 구현 △균형 개발 ․ 안전 진안 만들기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 등 6가지. 나 권한대행은 “6대 핵심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청과 가교 역할을 충실히하면서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출 확대에 온 힘을 쏟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나 권한대행은 ‘주민의 이익과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공심(公心)’을 강조했다. 나 권한대행은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행정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마땅한 도리이다”며 “다가오는 4.15 국회의원 선거와 군수 재선거를 완벽하게 추진해서 이후 안정적이고 신속한 군정 인수인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 권한대행은 진안군 최초로 임명된 여성 부군수이다. 지난 1982년 공직에 입문해 전라북도 예산팀장, 기업지원과장, 주력산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섬세한 기획력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  입력 : 2020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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