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새로운 100년 위한 경주”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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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분주한 한 해를 보낸 전북은행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100년을 위한 출발선상에 서 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전북은행은 지역경제의 난제를 풀어 나가며 상생경영의 실천으로 올해도 ‘금융을 통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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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실 위주의 질적 성장
올해 저성장 및 초저금리에 따른 경제 위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북은행은 이러한 금융환경을 타개하기 위해 양적성장 보다는 질적 성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무분별한 외형경쟁을 수익성과 건전성 악화의 요인으로 꼽으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내실위주의 성장을 해 나가겠다는 것. 이를 위해 고개 니즈에 최적화된 타겟 마케팅과 연계영업을 강화해 전략대출을 확대하고, 안정적 조달 구조 개선의 기반이 되는 핵심예금을 증대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도내에서는 지역 밀착을 통한 점포 중심의 기반고객 확보 전략을, 수도권에서는 도매영업 및 소매 중심의 차별화된 특화점포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전북 경제가 성장성 정체와 고령화 심화에 따른 구조적 한계는 물론 현대 중공업과 GM공장 폐쇄 등 제조업의 위축, 부동산 경기 하락에 따른 리스크 요인 증가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만큼 영업 활성화를 통한 고객기반 확대와 자산 건전성 관리에 중점을 두면서도 지역 상공인과 중서민들을 위한 금융 지원의 적극 확대, 비이자 이익 기반을 확충 등으로 초저금리 시대를 대비하고 수익원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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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역량 강화
정통적인 금융업에서 확장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가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전북은행의 디지털 역량강화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지속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고객 수 확대가 필수적인 만큼 더 고도화 된 디지털화를 통한 차별화된 소매금융 전략을 펼친다는 것. 특히 상품기획, 리스크 관리, 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친 디지털화를 추구하고 있다. 금융권의 오픈뱅킹서비스가 2020년에는 본격화되면서 은행간의 장벽이 사라지는 시대가 도래 하며 이는 주거래 은행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디지털 시대는 지역적 한계가 있는 전북은행이 Big Data, Fin-tech, Block chain, AI등을 적극 활용하여 고객에서 질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은행의 관점이 아닌 사용자, 즉 고객중심으로 디지털 금융서비스 환경을 개선하여 고객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편리한 금융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전북은행은 BDT(Business Digital Transformation)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하는 등 내부 디지털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시켜 왔다. 또한 비대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 편리성을 증대시키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및 오픈뱅킹 플랫폼 시스템 활용을 통한 비대면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디지털 전문 인력을 지속 양성하는 등 디지털화 시대에 발맞춰 나가기 위한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 특히 우리의 디지털화의 목표는 기술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으로 고객의 니즈를 적극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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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금융의 지속적인 실천
전북은행이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은 올해도 계속된다. 특히 임용택 은행장이 취임 직후부터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강조해 왔으며 2020년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포용적 금융 관련 상품 개발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시중은행과 차별성을 갖는 저신용 개인을 위한 생활자금 및 대환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을 출시해 반년 만에 목표치를 초과한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서민금융부분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 부채관리(Debt Management)를 통해 중·저신용자에게 신용등급 상향을 통한 금융 사다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부채경감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 데이터베이스 분석 능력 강화와 전략 신용 대출의 건전성 제고를 통해 수익 확보 및 내실의 균형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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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다져놓은 저력과 쌓아놓은 지혜를 가슴에 품고 당당히 나아가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을 이루어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과 동반자적 관계로 도내 현안 사업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면서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소매전문 금융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며 새해에도 지역 향토은행으로서의 역할과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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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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