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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획|특집

익산시, 시민 중심 물 복지 기반 마련 ‘총력’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25일
익산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중심의‘물 복지 기반’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편집자 주


ⓒ e-전라매일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

이를 위해 시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상수도 현대화를 위한 3개 사업(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3개 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총 616억 5,7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달 17일 상수도 전문기관인 수자원공사와 전국 최초로 ‘익산시 지방상수도 3대 국책사업 일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먼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557억 3,300만원이 투입되며 노후상수관 L=148㎞ 교체, 블록시스템 31곳 구축, 가압장 8곳 설치, 누수탐사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비 52억 100만원이 투입되는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2년 동안 추진되며 정밀여과장치와 자동수질 측정장치, 소규모 유량·수압감시시스템을 설치해 수돗물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인프라가 구축된다.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 지원사업’은 7억 2,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올해부터 1년 동안 노후 상수관로 433km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상수관망 및 관로의 현황분석을 통하여 노후 상수관로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누수량 저감 및 상수도 시설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수돗물 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한 물 복지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4년까지 현재 71.4% 인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연간 68억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어 공기업 상수도특별회계의 건전재정 운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가정집 수돗물 무료검사 연중 실시

익산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을 검사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을 채수한 후 pH, 탁도, 잔류염소와 노후관 관련 항목인 철, 구리, 아연 등 6개 항목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2차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등 5개 항목을 추가해 총 11개 항목을 검사한 후 결과를 10일 이내에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민원인에게 알려주는 제도이다.
이밖에도 시는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에 대해 일반세균 등 59개 항목과 감시항목인 지오즈민 등 2개 항목의 검사를 비롯해 지역 내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도꼭지 42곳에 대한 수질검사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은 물사랑홈페이지(https://www.ilovewater.or.kr)나 상수도과 (859-4344)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형 다자녀 중심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 대폭 확대

익산시는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3자녀 이상 세대에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하는 등 다자녀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자녀가 6명 이상일 경우 월 최대 30㎥, 3명~5명일 경우 10㎥까지 감면해주는 등 2단계로 나눠 차등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자녀수 구분 없이 3자녀 이상일 경우 월 사용량에 대해 상수도는 3㎥, 하수도는 10㎥을 감면해왔다.
감면 혜택이 제공되면 6자녀 이상 가정의 경우는 월 최대 3만9천원, 연간 46만8천원의 상·하수도 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감면확대로 혜택을 보게 되는 다자녀 가정은 2,949세대에 이른다.
이와 함께 현재 단독 계량기 사용 주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가구에 제공됐던 감면 혜택을 공동주택까지 확대해 시민 모두가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시와 시의회는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정책의 조기 추진과 정착을 위해 오는 3월 임시회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한동연 의원이 ‘익산시 상수도 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지원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7월 부과 분부터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상향 확대된 감면 혜택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e-전라매일

▲시민중심 편의시책 추진 상수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

익산시는 상수도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민 중심의 시책을 마련해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우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민원 접수를 받고 있다. 이를 위해 당직근무를 개선해 24시간 상수도 민원을 접수받는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평일 18시~20시, 주말 9시~18시까지 시행하던 당직근무를 평일에는 1시간 연장한 21시까지 근무하고 이후에는 민원접수 대표 전화를 착신 전환해 24시간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로써 그동안 시청 당직실로 접수된 민원이 상수도과로 이관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긴급한 민원은 즉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당직근무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개편하고 직원 교육을 강화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당직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상수도 관련 문의는 민원접수 대표 전화(859-4412)로 연락하면 된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고지 분부터 전체 상수도 수용가를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본격적으로 전자고지 서비스가 시행된다.
전자고지는 매월 상·하수도 요금 납부 내역을 종이고지서 대신 스마트폰 문자로 송달받는 서비스로 수돗물 사용량, 수도요금, 전월 납부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종이고지서는 발송되지 않는다.
이번 서비스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요금 안내를 가능하게 하여 기존의 종이고지서 분실과 송달 민원을 해소할 수 있고 자원 절약과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전자고지 서비스를 희망하는 수용가는 www.iksan.go.kr/iwater에 접속 후 ‘스마트고지신청’을 클릭하여 수전번호 또는 전자 수용가번호를 입력하고 휴대전화 인증을 거쳐 신청하거나 상수도과 민원실(063-859-4413, 4416)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24시간 민원접수 체계 구축 등의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물 복지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건설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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