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 해마다↑…전북, 5년간 377억원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9월 28일
|
 |
|
| ⓒ e-전라매일 |
|
전북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서울 강동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북에서는 총 3410건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했다.
2015년 492건에서 2016년 567건, 2017년 610건, 2018년 771건, 지난해 970건 등 해마다 증가 추세다.이로 인한 피해 금액은 37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전국적으로 50대가 3만6657건(27.33%)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3만6336건(27.09%), 30대 2만4123건(17.99%), 20대 2만105건(14.99%), 60대 1만3788건(10.28%), 70대 이상 3103건(2.31%) 순이다.
지방청별 피해 증가율은 경남이 2015년 32억에서 지난해 207억원(6.4배)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경북 46억→293억(6.3배), 대전 50억→252억(5.0배), 강원 46억→218억(4.7배), 전북은 39억→156억원(4.0배)으로 뒤를 이었다.
이해식 의원은 "보이스피싱 피해는 민생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만큼 신속한 범인 검거와 함께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9월 2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