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또 요양병원 집단감염... 하루새 14명 확진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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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에서 밤사이 2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창요양병원에서 14명이 집단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순창요양병원 종사자 2명이 종사자 대상 고위험시설 2차 선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병원 입원환자 384명 전원과 의료인, 간병인 등 밀접접촉자 등 584명에 대한 긴급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요양병원 환자 9명과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전북 643번)의 배우자 1명, 지인 2명 등 12명이 추가로 확진돼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첫 확진자 발생 직후 해당 요양병원(1~2병동)을 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확진된 배우자와 지인이 거주하고 있는 순창군 금과면 내 한 마을에 대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순창요양병원은 107병실 556병상 규모로 현재 384명의 환자가 입원 중이며, 의료인 53명, 의료기사 4명, 종업원 77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은 밤사이 이들 요양병원 추가 확진자를 비롯해 20명이 늘어 누적 666명이 됐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이날 오전 11시 현재 현대차 전주공장 31명, 가나안요양원 79명, 익산남중동 열린문교회 16명, 전주 송천동 새소망교회 27명 등으로 누적, 집계됐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감기 등 가벼운 증상이 있더라도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이제 우리 모두가 공동체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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