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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건사고

전주, 밤새 3명 추가 확진…상주 열방센터 관련 23명

전주, 하루 새 3명(전북 908번, 전북 919~920번)
상주 BTJ 열방센터와 연관성 23명 중 9명 검사
일부 연락두절(8명) 및 역학관계 부인(3명) 등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08일
ⓒ e-전라매일


전북 전주지역에서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의 기독교 선교시설 BTJ 열방센터와의 연관성이 확인됐다.

전주시 보건당국은 상주 BTJ 열방센터와 연결고리가 있는 시민 23명이 나와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강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중 9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끝냈다. 그 외 14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독촉하고 있다. 14명 중 3명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겠다는 의견을, 8명은 소재를 파악하고 있고, 나머지 3명은 역학관계를 부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보건당국은 전날 BTJ 열방센터와 연결고리가 있는 모든 관계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한 전북도의 행정명령을 근거로 코로나19 검사를 강제한다.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과태료 등 민·형사상 조치를 취한다.

이와 별개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도 추가됐다. 전주에서는 전날 저녁부터 이날 낮 12시 사이에 3명(전북 908번, 전북 919~920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날 오후 8시 30분 확진된 전북 908번은 현재까지 감염경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현재 전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그의 가족인 전북 919번도 이날 오전 9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같은 시간 확진된 전북 920번도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기침과 가래,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시작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BTJ 열방센터와 관련해 23명이 역학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통보된 대상자는 빠른 시간 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15일까지 250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를 열었다. 지난 6일 정읍에서는 이곳과 역학관계가 있는 확진자(전북 902번)가 나왔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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