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서 사고 곳곳서 발생...주의 요구
남원서 벌목작업하던 굴착기 전도 전주서 철거 작업 중이던 건물 잔해에 깔린 포크레인 기사 구조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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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도내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하면서 도민들의 안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도내 곳곳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11시19분 남원시 산동면의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A(52)씨가 팔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벌목한 나무를 옮기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남원에서는 17일 오전 9시 58분께 덕과면 덕과농협 인근 도로에서 1t 트럭이 5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t 트럭에 실린 소나무가 뒤따르던 1t 트럭 앞유리창을 관통하면서 조수석에 앉아 있던 A(70)씨가 크게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닥터헬기를 이용해 A씨를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주시 인후동에서는 철거 작업을 하던 40대 포크레인 기사가 건물 잔해에 깔려 부상을 입는 일도 발생했다.
오전 9시 12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건물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포크레인 기사 A(40대)씨가 건물 잔해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으로 중장비 진입 및 건물 잔해 제거가 어려움에 따라 포크레인을 해체하고 구조작업에 나섰다..
두시간 반 가량에 걸친 구조작업 끝에 포크레인 기사는 극적으로 구조됐다.
하반신 등을 크게 다쳐 전북대 병원으로 이송돼 1차적으로 응급처치 후 전문적인 치료를 위하여 중증외상센터로 옮겨 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직접 실시한 전주덕진소방서 염정길 구조대장은 “2차 붕괴의 위험으로 중장비의 진입이 불가능했고, 더 신중을 기한 구조작업을 실시해야 했기 때문에 구조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공사현장에는 도처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항상 주의하여 작업 이런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공사현장에서의 안전한 작업 실시를 당부했다.
이처럼 사고가 도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도민들의 안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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