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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획|특집

완주군 K-산림행정을 통한 그린뉴딜 주도

산림재해방지, 미세먼지 저감조림·탄소 감축·목재공급체계 구축
삼례읍 지역 총사업비 25억 확보·도시숲 조성·녹색공간 확충
산불 발생 위험지역 위험요인 사전제거작업, 산불예방 숲가꾸기작업 실시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17일
ⓒ e-전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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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와 수소도시 완주군이 군 전체면적의 72%를 차지하는 임야를 활용하여 친환경 산림 녹색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주군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산림자원 조성분야 산림청 기관표창 및 무궁화, 산림소득분야에서 표창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성일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숲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국가 정책인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실현을 위해 산림행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 구현을 위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건강하고 더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 산림녹지과에서는 ▲2050 탄소중립 기반조성 ▲산림휴양・숲조성 확대로 그린뉴딜 실현 ▲산림재해 사전예방 ▲임업인 소득증대를 중점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2050 탄소중립 나무심고 가꾸기 본격 시작

완주군은 산림청의 2050 장기저탄소 발전전략과 발맞추어 탄소감축의 첫발을 내 딛는 해로 삼고 올해는 72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꾼다.
편백나무, 목백합나무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목재로 키우기 위한 경제수 조림을 비롯해 산림재해방지, 미세먼지 저감조림을 실시하여 탄소를 감축하고 안정적 목재공급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1,300ha의 산림에 조림지가꾸기, 솎아베기 작업을 통하여 건강하고 가치있는 산림으로 가꾸어 갈 계획이다.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화석에너지를 산림바이오매스로 대체하기 위해 벌채후 이용되지 않고 산림에 버려지는 산물을 수집하여 산림에너지로 활용한다.
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44억원을 투자하여 전국 최초의 산림에너지 자립마을을 화산에 조성한다.
에너지 취약지역인 농산촌의 풍부한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생산되는 열과 전기를 지역주민이 이용하여 낙후된 산촌지역의 생활환경의 질 개선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산림휴양・숲조성 확대로 그린뉴딜 실현

한국판 그린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상생도시숲, 미세먼지 차단숲, 문화생태숲, 명품가로수길 조성사업 등 다양한 숲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녹지정책의 질적향상을 위해 도시림등의 조성・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도시녹지가 부족한 삼례읍 지역에 총사업비 25억을 확보하여 도시숲을 조성하여 녹색공간을 확충하였다.
또한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 심해짐에 따라 조성된지 20여년이 지난 노후된 완주산업단지 주변에 미세먼지차단숲 조성과 이서혁신도시에 악취저감숲을 조성하여 정주여견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도・농 복합도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를 위해 가로수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지역특색에 맞는 맞춤형 가로수 관리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또한 완주군의 무궁화 대표도시로써 나라꽃 알리기와 나라사랑 고취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무궁화 전국축제를 9회 연속 개최하였으며 무궁화 명소 2회 선정, 무궁화 동산 공모사업 3회 선정, 전국 최초・최대 무궁화 테마식물원 조성 등으로 2019년 국가상징 무궁화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도 그동안 조성한 26개노선 5만주 가로수와 8만여주의 무궁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확대하여 그린뉴딜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고산면 오산리에 위치한 고산자연휴양림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가족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은 친환경적인 객실(45실), 오토캠핑장(81면), 캐라반(8대)을 갖추고 에코어드벤처시설과 무궁화테마식물원, 산림교육센터, 산림바이오매스 홍보타운의 다양한 전국 최고의 시설을 보유하여 휴식을 취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군은 시설보완을 위해 16억을 들여 숙박동 신설과 시설을 보완하여 휴양객에게 더 안전한 양질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21 ~ 2022년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비수기 숙박시설 사용료에 대해 1월부터 30%할인을 시행하고 있어 휴양림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형 산림재난관리체계 구축으로 사계절 안전한 산림조성

이상기후로 인한 산림재난에 대비하여 산불, 산사태 방지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한다.
산불발생 원인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위험지역에 위험요인 사전제거작업, 산불예방 숲가꾸기작업을 실시하고, 산불방지 임도 등 인프라를 구축하여 산불발생을 원칙적으로 차단한다.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6.02ha)는 우기 전인 6월 이전에 복구를 완료하고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기초조사와 사방사업을 확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산림과 연접된 주택, 농경지, 공원주변 등 주민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피해목 제거를 위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패트롤 사업단을 활용하여 제거작업을 시행하여 위험으로부터 보호한다.

◆임업인 소득증대로 경제활성화 도모

완주군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한다,
임산물 생산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생산성 및 품질향상 등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올해 산림소득사업 지원 규모는 14개 사업에 약 266개소이며, 국비 4억을 비롯해 총 사업비 21억을 투입하여 임산물 건조시설, 저장시설, 조경수 관수시설 등 생산, 가공 및 유통, 상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의 사업에 대해 지원한다.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에는 575농가에서 36억원 규모의 혜택을 받았다,
또한, 완주군에서는 동상면을 중심으로 떫은감 생산 농가의 유통경쟁력 향상과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8억여원을 투입하여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건립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대표 임산물인 떫은감을 활용한 가공상품(곶감, 감식초 등) 개발과 임산물 가공·유통을 통해 임가 소득 향상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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