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1 03:57: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5:00
··
·15:00
··
·15:00
··
·15:00
··
·15:00
··
뉴스 > 사건사고

‘장애인 폭행·횡령’ 장수벧엘의집 이사장 징역 2년 선고


특별취재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16일

장애인을 학대하고 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북 장수 벧엘의 집’ 재단 이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남원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지영)는 16일 장애인복지법 위반·업무상 횡령·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벧엘의 집 재단 이사장 A(7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원장 B(63·여)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 등은 2016년 5월부터 약 3년간 입소 장애인 16명을 폭행하고 입소 장애인 명의로 지급된 생계급여 등 8600여 만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또 시설 농장에서 강제로 일을 시키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2016년 5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입소 장애인 4명의 신체 주요 부위를 잡아당기는 방법으로 추행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이 같은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자 항의하는 장애인 인권단체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봉사자를 폭행해 전치 2주에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
다만 재판부는 일부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와 장애인 강제추행 혐의 등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8600만원을 업무상 횡령하고 12명의 장애인을 폭력한 혐의 등에 대해서는 유죄로 인정된다”면서 “장애인에게 유효기간 지난 음식을 준 것도 유죄로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4명에 대한 폭행 부분과 강제 노동, 강제추행 등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양형과 관련해서는 “이들은 방어할 능력이 없는 장애인을 상대로 범행했으며,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동종 범행 전력이 없고 횡령한 돈을 건물 보수공사를 하는 등 개인적인 이득을 취한 것은 아니었던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특별취재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1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