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농기계 교통사고 빈번…하루 1.2건꼴
5년간 2102건 발생…2660명 숨지거나 다쳐 3건중 1건 농기계 단독사고, 전도·전복 최다
경성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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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사고 발생 위험에 대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016~2020년 5년간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는 총 2102건으로 하루 평균 1.2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농기계 교통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2,660명 사망 304명, 부상 2,356명으로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빈번했다. 파종하는 봄과 추수철인 가을에 집중되는 가운데 특히 10월에는 평균 175건보다 1.5배 많은 266건을 기록하고 있다. 사고 유형별로는 농기계 차량을 포함한 차량 간 사고가 전체의 61.9%(1,301건)으로 가장 많고 농기계 단독 교통사고는 33.3%(699건), 농기계 차량과 사람 간 사고는 4.8%(100건) 순이었다. 농기계 단독 사고 중에서는 차량이 넘어지거나 뒤집히는 '전도·전복'(338건·48.4%)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도로 이탈'(147건·21.0%), '공작물 충돌'(71건·10.2%) 등이 뒤를 이었다. 요일별로는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의 발생 건수가 전체의 15.8%(333건)으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식사 후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는 '오후 4시~6시 사이'가 18.4%(386건)로 최다였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용 전 꼼꼼히 점검하고, 조작법을 잘 숙지한 후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켜 운행해야 한다. 또한 수확을 마친 농작물을 농기계 적재함에 과도하게 싣고 이동할 경우 쏠림 현상으로 매우 위험하니 적정 용량 적재가 강조되고 있다. |
경성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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