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8-08 22:58: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07:00
·17:00
··
·17:00
··
·16:00
··
·16:00
··
·16:00
뉴스 > 독자투고

전열기구 점검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03일
ⓒ e-전라매일
소방서 앞을 지나다 보면 출퇴근길에 소방관들이 차량과 장비를 도열하고 서 있는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매일 9시, 18시 전후로 이뤄지는 교대점검으로 교대 근무간 업무 인수인계와 사용하는 차량, 장비를 점검하는 시간이다.
소방서 주위에 거주하는 분들에게는 시끄럽고 불편한 시간이지만, 소방관의 안전한 근무와 현장에서 완벽한 작전을 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것을 이해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소방장비관리법에서는 ‘소방장비관리 공무원은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를 다해 소방장비를 항상 사용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라고 규정한다. 소방관들이 매일 두 번의 교대점검을 통해서 장비를 점검하는 것은 법에 규정되어 있기도 하지만, 장비의 실제 운용자로서 장비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확인해야 현장에서 동료를 믿고 장비를 믿고 활동할 수 있다는 경험 때문이기도 하다.
겨울이 되면 우리는 전기를 이용하는 난방기구나 보온기구들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전기매트, 전기히터, 전기 열선을 사용할 것이다. 안전한 사용으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 세가지 전기 난방기구만큼은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점검하는 날을 정해보길 제안한다.
전기매트의 경우 보관해둔 매트를 꺼낼 때 열선이 접혀있거나 끊어진 곳이 없는지 확인한다.
사용할 때는 완전히 펴서 사용하고,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서는 절대 사용을 금한다. 무거운 물체를 올려두거나 이불을 겹겹이 덮어서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외출 시에는 꼭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전기히터는 주거용, 비주거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열에너지의 지속적인 발생을 위해 장시간 사용하는 기구로 화재의 위험성이 매우 크다. 히터의 열선부의 온도는 400도가 넘기에 5㎝ 거리의 가연물은 10분 이내에 화재로 진행된다. 따라서 탈 수 있는 물체는 전기히터 주위로부터 충분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
또한 히터가 넘어졌을 때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전도안전장치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고,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한다. 과열 방지를 위해 장시간 연속으로 사용하지 말고 휴식 시간을 가져줘야 한다.
수도 배관 동파 방지를 위해 전기 열선을 사용하는 건물들이 늘어나고 있다. 2년 전 전주의 한 교회에서는 전기 열선 화재로 1억여 원이 넘는 재산손해를 입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전기열선은 과열, 과부하, 열선의 파손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므로, 설치시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하고, 열선 절연피복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겹치지 않도록 설치 해야하며 사용이 끝나면 전원을 차단한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전 사용하는 전열기의 정기적인 점검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란다.

/이병주 소방장
익산소방서 팔봉119안전센터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0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귀농·귀촌으로 다시 뛰는 김제, 지역 활력으로 이어지다  
전주비전대, K-컬처 기술인재 양성 AI 실무연수 성료  
도서관, 책을 넘어 사람과 지역을 잇다  
김제, ‘머무름’의 가치를 깨우다… 체류형 관광 이정표 제시  
지역소멸의 시대, 마을의 시간을 기록하다  
정읍시 ‘잘 쓰는 행정’ 선언…재정혁신으로 미래 기반 마련  
고창군, 민선 8기 3년…산업·관광·복지 10대 성과 결실  
김제시, 생활밀착형 자살예방 안전망 확대  
포토뉴스
어반자카파·심수봉부터 AI 판소리까지…전주세계소리축제 `풍성`
2026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대중음악과 전통예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 
국립민속국악원, 임서연 `강산제 심청가` 완창 무대
국립민속국악원이 판소리 완창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는 '소리 판' 무대를 마련한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예음헌에서 소리꾼  
지역 창작연극 `감정거래소` 8일 우진문화공간 무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창작 연극 '감정거래소'가 오는 8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공연은 전북문화관광재단 
백정신 센터장 ˝청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문화공간 만들겠다˝
삼천생활문화센터가 청년들의 취향 탐색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오늘은 딴짓 좀 하겠습니다 : 기지개 기록'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 
전주문화재단 공연예술지원 선정작 `전주-무경` 무대 오른다
전주문화재단의 2026 공연예술지원 사업 선정작인 '박현희 무브먼트'의 창작 한국무용 공연 'RETURN-전주-무경(舞景)'이 오는 8일 전주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