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12월 06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이 공개 열흘 만에 1억1000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93여 개국의 톱 10 리스트를 강타했다. 인기에 힘 입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6일 공개했다. 첫 번째 비하인드는 촬영 직전 변경된 장면과 긴 대사를 신들린 듯 완성해낸 유아인의 연기력이다. 새진리회의 정진수(유아인) 의장은 사람들의 연약한 마음을 파고든다. 그의 비틀린 신념이 드러나는 3화의 엔딩 장면을 위해 연상호 감독은 촬영 직전에 대사를 전면 수정했다. 유아인은 A4 용지 2장에 달하는 긴 대사를 한 번에 소화했다. “첫 테이크부터 발동이 걸렸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걸 중간에 끊으면 안 될 것 같았다”는 연 감독은 즉석에서 원테이크 촬영으로 변경했다. 모든 스태프가 한마음으로 움직여 명장면을 담아냈다. 박정자 역을 연기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김신록은 애드리브로 강렬한 장면을 완성해냈다. 정 의장이 박정자를 죄인으로 몰아붙이자 발끈해서 뛰쳐나온 아이들을 혼내는 장면은 김신록이 만들어낸 연기였다. 지옥에 가게 될 날짜를 고지하는 천사의 정체도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천사 역에는 배우 정지소가 맡아 캐릭터의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지옥’의 천사는 세밀한 표정 연기와 사실적인 그래픽 작업으로 완성됐고, 짧은 등장만으로 전 세계 시청자에게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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