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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4000명대를 유지했다.
28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가 4070명으로 지난 24일 4217명, 25일 4161명 등 연일 4000명대를 이어갔다.
시군별로는 전주 1848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점유했고, 군산 621명과 익산 564명, 완주 211명, 정읍 198명, 김제 150명, 남원 133명, 고창 83명, 부안 76명, 순창 49명, 무주 47명, 임실 35명, 장수 30명, 진안 21명, 기타(해외입국) 4명 등 14개 지역에서 모두 나왔다.
연령별로는 10대가 618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589명, 20대 568명, 10세 이하 548명, 30대 518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인 60대 이상도 757명에 달했다. 이 중 70대 191명과 80대 123명 등 고령층에서 다수 나왔다.
자연스럽게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노인시설과 연결고리가 있는 집단감염도 이어졌다. 노인시설발은 5개 시군, 9곳에서 77명이 발생했다.
전주의 한 요양병원의 경우 전날만 15명이 나와 총 120명으로, 김제의 한 요양병원도 전날 5명이 추가돼 누적 인원이 133명으로 올라섰다.
최근 1주간(21~27일) 확진자는 2만7061명, 일평균으로 나누면 3866명에 달했다. 1 초과 시 유행 지속 경향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 23일 1.2에서 24일 1.21, 25일 1.21, 26일 1.19로 지속적인 확산세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