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8-08 12:04: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07:00
·17:00
··
·17:00
··
·16:00
··
·16:00
··
·16:00
뉴스 > 칼럼

새로운 희망 찾기, 김관영 새 도지사에 바란다(1)

행복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곳
전북을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의 제일되는 희망이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06월 23일
ⓒ e-전라매일
‘고시 3관왕 희망전도사 김관영’이 ‘젊고 실력 있는 후보’로 인정받아 59만 1510표(82.11%)를 얻어 새로운 민선자치단체장으로 당선됨으로써 전국 최연소 도지사와 전국 최다득표라는 명예를 안게 되었으며, 전북도민으로서는 패기있고 능력있는 참신한 일꾼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엄청난 성공과 영예의 이면에는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지적한대로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지가 일당 독주 속에서 경쟁도 없고, 책임도 지지 않고, 여당도 없는 3무(三無)지방자치 정치라는 비난이 함께 하며, 안타까운 사실은 한때 전국 GDP의 4%를 차지하던 전북의 경제 규모가 2%대로 내려앉아 16개 광역 시·도 가운데 최하위라는 불편한 현실이 그를 마주 하고 있다.
당선인은 선거 공약으로 임기 내 대기업 계열사 5개 이상 유치와 일자리 창출, 전북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 민생경제 회복 등을 약속했다.
그러나 그 구체적 방법과 방안은 도민들에게 명확하게 각인되고 있지 못하다.
물론 대기업 계열사 5개이상 유치라는 약속은 전북에 꺼져가는 경제불씨를 다시 지핀다는 희망을 안겨주기는 하지만, 전라북도의 경제구조가 여전히 농업이라는 전통적 경제 구조 속에 있기 때문에 그 약속이 현실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
그 가운데서도 다행스러운 점은 지금까지 전북 정치권이나 관료, 공직사회에서 기득권을 차지해왔던 전주고 중심에서 벗어나 역사적으로 세계와 가장 먼저 소통하고 개방된 창구가 되어온 군산에서 새로운 지도자가 배출되었다는 것이며, 전북도 인수위원장에 지명된 은성수 전 금융감독위원장 역시 그와는 서울대 경제학과 동문으로 1984년 행정고시(2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라 전북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래서 이러한 기대를 안고 새로운 2022년 지방자치 정부에 3가지의 희망을 제안하고자 한다.
1) 베이비 부머시대 730만명 은퇴자들이 가장 살고 싶은 곳 전북, 아름다운 산과 들, 풍요로운 서해바다를 품은 맛의 고장, 한반도에서 가장 평화로운 전북이 되는 희망
2) 4차 산업혁명의 미래가 전북의 끝이 보이지 않는 지평선 푸른 생명이 자라는 평야에 있으며, 첨단 스마트 농생명 과학기술과 만나 꽃피울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하리라는 희망
3) 또한 K-POP의 고향이자 중심도시가 될 전북이 전 세계 젊은이들이 꼭 한번 찾고 싶은 꿈의 장소가 되리라는 희망이다.
90이 된 늙은 어머니가 항상 하는 말 ‘전주가 말여 참 살기 좋은 곳이여. 비가 많이 오나 가뭄이 드나, 큰 사고가 나나? 이렇게 편헌 곳이니 자네도 돌아와 살아?’
청동기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에서 가장 살기 편안한 곳이 바로 전라도. 그 증거로 선사시대 무덤인 1500여기의 고인돌 유적이 전 세계에서 가장 밀집되어 분포되어 있는 고창이 우리 고장에 자리한다.
전북은 본래 이런 곳이며 여기에 넉넉한 우리 도민들의 인심이 함께 한다. 90이 된 어머니, 함께 나이 들어가는 아내, 그리고 자녀들이 우리 곁에서 행복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곳 전북을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의 제일되는 희망이다.

/최공섭
프리랜서 피디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06월 2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귀농·귀촌으로 다시 뛰는 김제, 지역 활력으로 이어지다  
전주비전대, K-컬처 기술인재 양성 AI 실무연수 성료  
도서관, 책을 넘어 사람과 지역을 잇다  
김제, ‘머무름’의 가치를 깨우다… 체류형 관광 이정표 제시  
지역소멸의 시대, 마을의 시간을 기록하다  
정읍시 ‘잘 쓰는 행정’ 선언…재정혁신으로 미래 기반 마련  
고창군, 민선 8기 3년…산업·관광·복지 10대 성과 결실  
김제시, 생활밀착형 자살예방 안전망 확대  
포토뉴스
어반자카파·심수봉부터 AI 판소리까지…전주세계소리축제 `풍성`
2026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대중음악과 전통예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 
국립민속국악원, 임서연 `강산제 심청가` 완창 무대
국립민속국악원이 판소리 완창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는 '소리 판' 무대를 마련한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예음헌에서 소리꾼  
지역 창작연극 `감정거래소` 8일 우진문화공간 무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창작 연극 '감정거래소'가 오는 8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공연은 전북문화관광재단 
백정신 센터장 ˝청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문화공간 만들겠다˝
삼천생활문화센터가 청년들의 취향 탐색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오늘은 딴짓 좀 하겠습니다 : 기지개 기록'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 
전주문화재단 공연예술지원 선정작 `전주-무경` 무대 오른다
전주문화재단의 2026 공연예술지원 사업 선정작인 '박현희 무브먼트'의 창작 한국무용 공연 'RETURN-전주-무경(舞景)'이 오는 8일 전주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