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희망 찾기, 김관영 새 도지사에 바란다(6) - 꼭 하지 말아야할 것과 서둘러야 할 것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2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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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새로 출범하는 김관영 자치정부의 제1호 공약, 임기 내 대기업 계열사 5개 이상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엄청난 공약을 제시했는데 그러나 불행하게도 가장 전라도인의 자존심을 상처를 주는 공약으로 꼭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1960년대 박정희 형명정부 이래 대한민국 10대 재벌이 제대로 이 전라도에 아낌없이 진심으로 투자한 적이 있었던가? 그리고 현재 1그들 회사 내에 번듯한 사장 직함같은 그럴듯한 책임자가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역할을 하고 있는가? 김관영 자치정부의 1호 공약은 문자 그래도 빈 공약일 뿐이다, 한국 자본주의 성공은 바로 불균형 성장에서 시작되었다. 이러한 부의 불균형은 외환위기 이후 더욱 심화되어 상위 10%가 차지하는 부가 46%로 미국보다도 더 심각하다. 이러는 현실에서 임기 내 대기업 계열사 5개 이상 유치라는 공약은 그저 부의 불균형의 장본인 세계 일류기업, 한국 재벌의 돈벌이를 위한 공약일 뿐이다. 그래도 계열사라도 한군데 유치한다면 전라도민일 경우 받을 수 있는 이익이란 그거 임금 따먹기일뿐 실제 부와 자신의 전부는 재벌의 측정 불가한 사내 유보금만으로 축척될 뿐이다. 드리어 아무리 잘 빨아준다고 하더라도 독점 재벌의 돈벌이를 위한 전도사, 하수인이라는 비난을 어찌 감당할수 있을런지, 지금까지 잘 지켜온 전라도민의 최소한의 자존감이라도 지켜주는 능력있는 공복이 되기를 빈다. 5개의 대기업 계열사 대신 백개 천개의 창의력 넘치는 ICT 기술로 무장한 스마트 농업기업이 우리의 미래와 젊은이에게 더 필요할 때다. 또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앞세우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 게획, 기후변화에 대한 대안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 고작 철새들의 새똥받이로 매일 세똥 수거 비용이 엄청나다는 발전계획, 더구나 우리의 농생명의 기반인 농지에 건설하고, 해방 이후 70년동안 잘 가꾸워 논 산의 나무를 비어내 발전소를 건설하는 엉터리같은 일을 그냥 바라만 보시겠는가? 열린공감TV 유튜브에 걸린 최병성 목사의 환경르포 <태양광, 풍력의 거짓과 진실>을 꼭 한번은 보셔야한다.가장 중요한 사실은 태양열 발전사업은 대기업만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라 바로 중소기업에게 더 적합한 사업이다. 현재 태양열발전소 그렇게 만든 전기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작년 2021년 소프트피브이(SOFTPV)라는 작은 기업이 개발한 초소형 구슬형 태양전지 ‘소프트셀(SOFTCELL)’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안현우 소프트피브이 대표는 ‘세계 최초로 제로 에너지빌딩에 최적화된 투명유리 태양광 발전 모듈, 또는 작은 정원에 세운 태양광 나무나 꽃에서 생산되는 전력으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는 것이다. 잘 가꾸워진 농토나 임야를 파헤처 건설하는 태양열발전의 계획은 하루속히 수정되어야한다, 그 멋진 새만금 바다에 흉물스런 태양열 발전소가 친환경적인가? 최병성 환경 감시 목사의 간절한 기도같은 주장에 귀를 기울여야할 때다. 천개의 태양열 전기 제작 회사들이 우리의 아파트 지붕에, 개인주택 지붕에도, 대량으로 전기가 필요한 공장 지붕과 벽, 담벼락에 자신들이 쓸 전기를 직접 생산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태양은 새만금에만, 잘 가꾸워진 산지에만 비추는 것이 나니라 우리가 사는 아파트나 회사, 공장 앞마당에 비추는, 부자든지 가난한 이든 누구든 공평하게 비춰주는 무한한 에너지 자원이다. 하지말아 할 일이 있듯이 급하게 서둘러야할 일이 있다. 전국 최대 득표수인 59만 1510표(82.11%)를 얻은 자치정부의 수장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그저 누구에게나 지워진 병역의무를 앞세우며 방해하는 한국 최고의 K-POP그룹 BTS의 병역 면제 과제가 바로 신임 도지사의 책임하에 소리를 높여 최우선 과제로 삼아주기를 당부할 뿐... ‘물들어올 때 배는 저어야 한다’는 옛말같이 누구나 다 지는 병역의무의 짐을 지우기보다 한번쯤은 통 크게 그 짐을 깨끗하게 덜어주어 7명의 젊은이의 노래가 세상을 더 이롭고 평화롭게 만들 수 있도록, 진짜 K-POP의 고향이 바로 전라도임을 온 세상이 알게 해주어야할 때이기 때문이다. 남북 분단이후 우리의 젊은 청춘에게 걸어놓았던 족쇄를 처음으로 공개적이고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시원하게 풀어주어 진정한 지도자의 역할, 전라도 수장으로서 진짜 영향력을 발휘해주시길 부탁한다. 기적과 같은 전라도 아들들이 만들어 낸 K-POP의 노래가 중단없이 전 세계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고양이 목에 방울을 것 같은 어려운 BTS의 병역 면제 과제를 해결하는데 앞장 서주길 간곡히 당부한다. BTS 맏형 멤버 진이 올해 12월까지 입대해야하는 시간적 마지노선을 넘을 수 있도록 서둘러주시길....
/최공섭 프리랜서 PD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2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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