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에 관한 질문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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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스피스완화치료는 다르다. 그렇다. 일반적인 치료는 임종환자를 위하여 모든 치료 시스템을 동원하여 생명을 연장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호스피스 완화치료는 삶을 연장시키는데 목적을 두지 아니하고 환자가 죽음을 삶의 한 과정으로 받아들임으로써 남은 삶을 보다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치료는 물론 필 요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 통증을 조절하고 여러 증상관리를 하여 준다. 일반적인 치료에서는 환자만이 간호의 대상으로 사별 이후 가족과의 만남이 끝이 나지만 호스피스에서는 환자와 가족이 아울러 간호의 대상이 되며 사별 이후에도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을 위로 하고 개별적인 간호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누구인가. 일반적으로 암으로 진단을 받은 후 수술이나 항암요법 등 의학적 치료를 하였으나 더 이상의 치료효과를 기대 하기 어려운 경우이다. 의사로부터 잔여 생명이 6개월 이내의 진단을 받은 자로 의사의 동의가 있어야 하고 환자나 가족이 증상완화를 위하여 결정한 경우이다. 비용이 많이 든다. 일반 병원과 같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입원형, 가정형, 자문형 모두 암 환자는 본인 부담금 5%가 적용된다.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없다.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으며, 가족의 심리, 사회적 어려움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입원하면 퇴원이 어렵다. 증상이 잘 조절이 되면 퇴원할 수 있고 필요하면 재입원할 수 있다. 생명을 연장시켜준다. 환자의 여생을 인위적으로 연장시키거나 단축시키지 않으며 살 수 있는 만큼 잘 살다가 자연스럽게 편안히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임종이 가까운 사람들이 가는 곳이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목적은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이다. 질환에 대한 완치는 어렵지 만 적극적인 신체적 돌봄, 심리, 사회, 영적 돌봄이 필요한 환자는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환자 모르게 결정할 수 있다. 중환자 가운데 의사결정능력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본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환자와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호스피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 환자를 힘들게 하는 통증, 구토, 호흡 곤란, 복수 등의 증상을 적극적으로 치료한다. 심리사회적지지 등의 돌봄과 음악, 미술요법도 제공한다. 자원봉사자가 간병을 해준다. 자원봉사자는 간병이 아닌 다양 한 활동으로 도움을 준다. 기관에 따라 보조활동인력의 간병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호스피스전문기관을 이용한 환자나 가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존 의료기관보다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일반 의료기관보다 통증이 더 조절이 잘되었으며, 메스꺼움이나 구토 등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들도 상당 부문 완화되었다. 언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암치료중이나 말기암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관리방법이 궁금할 때, 자신의 질병상태를 고려하여 앞으로 계획결정에 도움을 받고 싶을 때, 더 이상 항암치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때,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영진 시인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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